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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2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및 의장·부의장 후보 선출 당선인 총회에서 선출된 김미숙 부의장 후보, 안광률 대표의원 당선인, 남종섭 의장 후보, 고은정 부의장 후보(왼쪽부터)가 꽃다발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22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서 당선인 총회를 열고 대표의원과 의장·부의장 후보 선출을 위한 투표를 실시했다.
대표의원 선거에서는 안광률 의원이 78표를 얻어 65표를 획득한 최만식 의원을 제치고 당선됐다.
의장 후보에는 단독 등록한 남종섭 의원(용인3)이 민주당 의장 후보로 확정됐다.
부의장 후보 선거에서는 고은정 의원이 91표로 최다 득표를 기록했으며, 김미숙 의원이 63표를 얻어 민주당 부의장 후보로 선출됐다. 김종배 의원은 62표, 이선구 의원은 50표를 각각 기록했다.
이날 선거는 당초 오전 10시부터 진행돼 정오 무렵 개표와 함께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됐으나, 개표 과정에서 일부 투표용지의 기표 흔적이 다른 후보 기표란에 묻은 사례가 확인되면서 선거관리위원회가 개표를 중단했다.

22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2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및 의장·부의장 후보 선출 당선인 총회에서 선출된 김미숙 부의장 후보, 안광률 대표의원 당선인, 남종섭 의장 후보, 고은정 부의장 후보(왼쪽부터)가 꽃다발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후 후보자 측 의견 수렴과 선관위 논의 끝에 공정성 확보를 위해 재투표를 실시하기로 결정했고, 1차 투표용지는 봉인 조치됐다. 민주당은 귀가 중이던 일부 당선인들을 다시 소집해 오후 12시 45분부터 재투표를 진행했으며, 개표와 당선자 발표도 당초 예상보다 상당 시간 지연됐다.
한편 안광률 대표의원 당선인은 오는 7월 1일부터 공식 임기를 시작한다. 남종섭 의장 후보와 고은정·김미숙 부의장 후보는 7월 7일 열리는 제392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선출 절차를 밟게 된다.
경기도의회는 이날 개원식과 함께 의장·부의장 선거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후 상임위원회 구성과 상임위원장 선출 절차를 거쳐 제12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의장단 및 원 구성 체제를 완성하게 된다. 민주당은 전체 167석 가운데 144석을 확보한 다수당이다.
[경기도일간기자단 공동취재]
임성룡 기자 ybcnews@ybcnews.co.kr 임성룡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편집 : 2026.06.24 (수) 10: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