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후보 측은 “후보 등록이 마감된 직후, 선거를 불과 2주 앞둔 시점에서 아무런 사법적 판단이나 위법 확정 사실도 없이 특정 후보를 겨냥해 사퇴를 요구하는 것은 전형적인 낙선 목적의 정치공세”라며 “공개된 일부 자료만 짜깁기해 마치 불법 재산 형성이나 이해충돌이 있었던 것처럼 몰아가는 것은 매우 무책임한 행위”라고 밝혔다.
이어 “재산신고는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적법하게 신고된 사항이며, 비상장주식 평가액 증가는 세법상 평가 기준에 따른 정상적인 회계 결과”라며 “이를 두고 ‘공직으로 돈을 벌었다’거나 ‘국민 기만’이라고 단정하는 것은 사실 왜곡이자 심각한 명예훼손 소지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배우자 회사와 관련해서도 “배우자는 독립된 경제주체로 정상적인 기업 활동을 하고 있을 뿐이며,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활동과 관련한 특혜·수의계약·인허가 개입 등 어떠한 위법 사실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특히 후보 측은 국민의힘 측 기자회견이 사실상 선거를 앞둔 낙선운동 성격이 짙다고 주장했다.
후보 측은 “객관적 사실 확인이나 수사 결과 없이 ‘허위’, ‘궤변’, ‘정치적 배신’, ‘후보 사퇴’ 같은 자극적 표현을 반복하며 부패 이미지를 덧씌우려 하고 있다”며 “이는 유권자의 합리적 판단을 흐리게 하는 구태 정치이자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및 후보자 비방 논란까지 초래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최근 공천 갈등과 정치 불신 속에서 자신들의 위기를 덮기 위해 상대 후보 흠집내기에 몰두하고 있다”며 “시민들은 근거 없는 네거티브 정치보다 실질적인 정책과 검증을 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계철 후보 측은 “시민 앞에 숨길 것은 없다”며 “필요한 부분은 충분히 소명하겠지만, 허위·왜곡 주장과 악의적 명예훼손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포함해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임성룡 기자 ybcnews@ybcnews.co.kr 임성룡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편집 : 2026.06.15 (월) 19: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