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 김세용)는 5일 오후 2시 30분 광교 신청사 2층 회의실에서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ESG 전문가 과정’ 참가자를 대상으로 ‘2023년도 ESG 활동 및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ESG 전문가 과정 참가자들과 공사 정운영 경영기획처장 및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표에 나선 경기주택도시공사 정운영 경영기획처장은 먼저 공사 소개와 ESG경영 목표를 간략하게 전한 뒤 2023년도 ESG 활동 및 주요 성과에 대한 브리핑를 진행했다. 

정운영 경영기획처장은 “경기주택도시공사는 ESG 경영을 기본으로 탑재한 가운데 사업 및 운영에 있어서 ESG를 적용해 나가고 있다”고 전하며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ESG 전문가 과정을 수료 중이신 분들 앞에서 공사의 ESG 활동과 주요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갖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운영 처장은 공사가 지방공기업법 상의 광역지자체 100% 출자 지방공기업이라면서 공사 설립연도(1997.12월), 예산규모(7조4440억원), 자산규모(18조4458억원), 자본총계(5조1592억원), 매출액(1조3436억원)을 소개한 뒤 올해 사업규모 및 주요사업 그리고 ESG 경영전략 체계 및 운영, ESG경영 주요 성과 등을 설명했다.

한편, 이날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ESG 전문가 과정 참가자들의 경기주택도시공사 방문은 (주)한국뉴미디어가 운영하는 ESG행복경제연구소의 전국 지자체 및 기관 대상 ESG 평가에서 우수한 기관 및 지자체 방문을 위해 마련됐다. 이들의 다음 방문지는 경기도내 지자체 중 ESG 평가 1위를 차지한 수원특례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