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스입니다.
평택의 복합문화공간 프리퍼는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는데요. 오늘 가을 음악회는 ‘라네스 앙상블’과 ‘7080과 트로트’를 주제로 화려한 무대를 장식했습니다.]

프리퍼는 17일 평택시민들을 위한 ‘라네스 앙상블과 함께하는 가을 음악회’를 개최했습니다.

김영길 대표 / 프리퍼
“저희 프리퍼는 평택의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매번, 매달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음악회를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한 번 더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오늘의 연주 자리입니다.
많이 찾아주셔서 함께 문화를 즐기면서 삶에 지친 활력을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날 음악회는 우수한 기량을 갖춘 라네스 앙상블과 테너 노윤섭·고원석, 플롯 최수은이 함께 클래식부터 트로트까지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곡부터 나훈아, 송창식, 장윤정 등 트로트 가수의 곡까지 다채로운 공연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한성철 대표 / 라네스 앙상블
“이번 주제는 7080 그리고 트로트와 함께 그런 음악들로 많이 준비를 했습니다. 준비하는 과정 속에 너무나 재미있어서 오늘 음악회 재밌고 즐겁게 늦은 가을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음악회를 찾은 시민들은 따뜻한 앙상블의 연주를 감상하며 지친 일상을 위로받았습니다.

한편, 프리퍼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음악회도 운영하고 있으며, 나눔과 기부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