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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지산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프리퍼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복지사각지대 소외가구를 위한 백미1000포를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프리퍼카페가 15일 평택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 백미 1000포를 전달하기 위해 평택시 사회복지과와 연계해 전달식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김영길 대표 / 프리퍼 카페
“평택시에 거주하고 계시는 사회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서 쌀 10kg짜리 1000가마를 준비해서 평택시 사회복지과랑 연계해서 오늘 전달 행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평택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프리퍼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프리퍼카페 김영길 대표는 “관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과 봉사 실천에 앞장서겠다.”며 “추운날씨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날 전달된 쌀은 평택시 사회복지과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소외가구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앞서 프리퍼카페는 작년 11월 ‘사랑의쌀’ 500포 기탁과 작년 12월 ‘새해맞이 사랑의 떡국떡 500kg 나눔 기부 행사’ 등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습니다.

한편, 프리퍼카페는 평택 지역 내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시민과 함께하는 음악회, 지역의 작가들이 무료로 전시할 수 있는 갤러리 등 다양한 문화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과 기부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