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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복지여성국이 민선8기 정례 언론브리핑을 열고 1인 가구 지원사업을 비롯한 복지 정책 사업을 설명하고 향후 추진 방향성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수원시 복지여성국 박란자 국장은 2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민선8기 정례 언론브리핑’을 통해 차별 없이 따뜻한 돌봄도시 실현을 위한 4대 전략을 중심으로 11개 주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란자 복지여성국장 / 수원시
“우리시는 1인 가구 지원 사업을 총괄하는 컨트롤 타워를 구축하여 새로운 형태의 복지수요에 대응하고자 합니다. 먼저, 수원시 15개 부서에서 시행하고 있는 28개 사업을 지속적으로 관리·확대하고...”

‘1인 가구 컨트롤타워’는 9월 중 구성되며, 1인 가구 지원사업 추진 컨설팅, 신규 사업 발굴·활성화 방안 논의, 1인 가구 시민 홍보 자료 제작 등의 역할을 하고, 1인 가구 맞춤형 사업을 안내하는 ‘온라인 맞춤형플랫폼’ 도 구축할 예정입니다.

또한 1인 가구의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심 패키지’ 지원 등 안전망을 제공하는 사업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지난 7월 시범사업을 시작한 ‘수원새빛돌봄’ 사업은 돌봄의 사각지대를 살피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새로운 통합돌봄 플랫폼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박란자 복지여성국장 / 수원시
“수원새빛돌봄은 방문가사, 병원·마트·관공서 동행, 심리상담, 일시적 보호 등 4대 분야 13종의 서비스에 대하여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폭넓은 돌봄 서비스입니다.”

이외에도 국가유공자 예우, 어르신 일자리 사업, 홀몸어르신 맞춤돌봄 서비스, 발달장애인 종합대책, 아동친화복지사업 등 수원시의 복지·정책사업을 소개했습니다.

끝으로 박 국장은 시민들이 원하는 복지 수요를 파악해 맞춤형 복지시책으로 대응하는,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지속가능한 복지 도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하며 브리핑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