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습니다.
지난 20일 한국복싱지도자협회가 제1회 전국생활체육 복싱대회를 개최했습니다.]

5월 20일 평택시 용이동 3호 근린공원 야외 특설링에서 전국생활체육 복싱대회가 열렸습니다.

대회는 초등부부터 고등부, 일반부, 여성부로 총 300경기가 진행됐으며, 전국 400여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여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한국복싱지도자협회가 ‘START 이제부터 시작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복싱의 저변 확대와 스포츠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제1회 전국생활체육 복싱대회 개회식은 유의동 국회의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김정훈 한국복싱지도자 협회 회장 등이 참석해 국민의례, 축사, 유공상 및 감사패 수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김정훈 회장/ 한국복싱지도자 협회
“이번에 평택시 용이동 야외 특설링에서 전국생활복싱대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초등부부터 중등부, 고등부 그리고 일반, 20대, 30대, 40대, 50대 분까지, 여성과 남성 400여명이 출전하여 자신감으로 생활복싱대회를 참가하였습니다. 사각의 링위에 오르는 순간 시작이다,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는 생활체육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생활체육복싱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유 의원은 축사를 통해 “복싱이라는 스포츠가 생활체육으로서 저변을 확대하고 있는 과정에 있다”며“ 앞으로 생활체육이 더욱 확장돼서 모든 시민들이 체력을 다지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개최된 ‘전국생활체육 복싱대회’에는 평택시체육회, 용이동체육회 등 12단체가 후원사로 참여해 진행됐으며, 총 2천만원의 상금과 상품이 부여됐습니다.

한편, 한국복싱지도자협회는 올해 첫 전국 생활체육 복싱대회를 개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