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스입니다. 평택시의회가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35회 제2차 정례회 3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12월 19일 평택시의회가 제235회 제2차 정례회 3차 본회의를 개회했습니다.

이날 제3차 본회의에서는 총 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습니다.

특히,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2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습니다.

시의회는 지난달 평택시 및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올해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고, 총 391건에 대한 시정 요구 및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예결위는 상임위 예비 심사를 거쳐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2년도 제4회 추경 예산안을 종합 심사했습니다.

2023년도 평택시 총 예산안 규모는 2022년도 본예산보다 2,084억 원 증가한 2조 2,240억 원으로 수정 가결됐습니다.

이어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보고도 있었습니다.

강정구 의원 / 평택시의회
“2022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총 규모는 2조 7,218억 71259천원으로, 기정 예산액보다 1,617억 4757만1천원 증액 편성된 상황이며...”

이날 본회의에서는 강정구, 김혜영 의원의 7분 발언도 이어졌습니다.

강정구 의원 / 평택시의회
“본 의원이 제안하고자 하는 내용은 간단합니다. 우리시의 교통약자들이 자신들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로 어려움 없이 갈 수 있도록 특별교통수단 차량과 운전원을 충분히 확보하고 예약콜과 즉시콜의 병행 시스템을 구축하여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확실하게 보장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김혜영 의원 / 평택시의회
“즉, 평택시 인권센터의 설립은 흩어져 있는 인권의 문제를 하나로 연결해 인권침해의 구제와 인권차별적인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인식 개선의 체계적인 로드맵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한편 이날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평택시의회는 제235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올해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