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23일 오후2시 구미시평생교육원 강당에서 오페라연출가·성악가 신금호를 초청해 제65회 야은 아카데미 대시민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 특강은 재미있는 클래식 이야기를 주제로 CF와 TV를 통해 대중의 귀에 익숙한, 그러나 정확히 알지 못했던 클래식 음악을 친절하고 흥미로운 해설로 재미있게 다가설 수 있도록 해주는 강연을 했다.

신금호 예술감독 M 컬쳐스 대표는 서울대학교 성악과 졸업 영국 왕립음악대학원 오페라 석사, CTS Radio 펀펀뮤직 진행자(現),〈賞〉2010년 올해의 젊은 예술가상 수상, 2005년 LG아트센터에서 공연한 도니제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에서 연출가로 데뷔하면서 한국 활동을 시작했다.

특강에 참여한 박씨(45세, 인동동)는 "저물어 가는 갑오년 한 해를 보내면서 그동안 어렵게만 느꼈던 클래식&오페라에 대해서 신금호 강사가 이해하기 쉽게 풀어주어 친숙하게 다가설 수 있게 되었다며 시민들에게 특강을 들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을 마련해준 구미시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북/와이비씨뉴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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