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체육회 남·여 컬링팀이 제27회 그라나다 동계U대회 파견 선발대회에서 동반 우승을 차지했다.

경북체육회 여자팀은 11일 의성컬링장에서 끝난 경기에서 경기도청을 꺾고 여자부 정상에 올라 그라나다 동계U대회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경북체육회 남자팀은 경북컬링협회를 물리쳤다. 다만 남자부는 현재 세계랭킹 12위로 후보 2위이다. 동계U대회 출전이 보장된 게 아니다.

대한컬링연맹(회장 김재원) 관계자는 “동계U대회 컬링 경기에는 10개국이 참여한다. 후보 2위인 남자부는 2개팀이 불참해야 참석할 수 있다”고 밝혔다.



경북/와이비씨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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