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새누리당 오산시장 후보(前경기도당 부위원장)가 6.4지방선거 공식 후보등록을 완료했다.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는 15일 오전 오산시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본 후보 등록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선거체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후보 등록을 마친 이권재 후보는 “세월호 희생자와 그 가족의 슬픔을 생각하면 선거운동조차 송구스럽다”며,“그러나 향후 4년 시정을 책임질 시장을 뽑는 일 또한 매우 중요한 일이기에 저는 오늘부터 조용히 시민 속으로 들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권재 새누리당 오산시장 후보는 이달 17일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를 비롯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



오산/이다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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