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한민국의 명운이 걸린 이번 4.15 총선에서 젊고 유능한 인재에게 전사의 역할을 넘겨주기로 결단하고, 얼마 전 불출마를 선언했다.

비록 결전에 임하는 전사로서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았지만, 대한민국의 미래와 자유우파의 승리를 위해 제게 주어진 책임과 역할을 끝까지 완수하겠다는 다짐은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이번 4.15총선은 문재인 정권이 좌파독재를 완성하기 위해 반헌법적 폭거를 자행하며 국회를 유린해 탄생시킨 연동형 선거제라는 괴물을 준엄히 심판해야 하는 역사적 소명이 부여되어 있다.

이에 저는 미래한국당에 입당하여, 나라와 당을 위한 마지막 헌신을 다하려고 합니다.

미래한국당은 미래통합당과 운명공동체로서, 문재인 좌파정권에 의해 무너진 헌정질서를 바로 세우고,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유일한 대안이며 미래한국당의 일원으로 백의종군하여, 무너지는 대한민국을 살리는 구국의 투쟁에 혼신을 힘을 기울이겠다고 입당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