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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규범 신임 부회장은 현재 ROTC 62기 총동기회 사무총장으로 활동하며 기수 간 소통과 조직 운영을 이끌어온 인물로, 중앙회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중앙운영위원회 부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한 부회장은 군 복무 이후에도 공공과 지역사회 전반에서 다양한 리더십 경험을 쌓아왔다. 과거 평택시 학생자치회 전체대표로 활동하며 약 6만 명에 달하는 학생들을 대표해 정책 제안과 의사 조율을 주도했으며, 평택미래세대연구소 이사장으로서 청년·미래 세대 정책과 지역 발전을 위한 연구 및 실천 활동을 전개해왔다. 현재는 평택시펜싱협회 이사로 재직하며 체육을 매개로 한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대한민국 ROTC 중앙회는 “한규범 신임 부회장은 세대와 분야를 넘나드는 다양한 조직 운영 경험을 갖춘 인물로, ROTC가 군과 사회를 잇는 핵심 인적 네트워크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규범 부회장은 위촉 소감을 통해 “ROTC는 제게 단순한 군 복무의 경험을 넘어, 공동체를 위해 책임을 지는 법과 사람을 통해 조직이 움직인다는 것을 체득하게 한 출발점이었다”며 “학생자치회 대표로서 수만 명의 의견을 조율했던 경험, 미래세대 정책을 고민했던 시간, 그리고 체육과 지역을 잇는 현장의 역할까지 모두가 결국 ‘사람을 잇는 리더십’으로 귀결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중앙회 부회장이라는 직책은 개인의 명예가 아니라, 선배 기수들이 쌓아온 신뢰 위에서 다음 세대를 준비하라는 책임의 자리라고 인식하고 있다”며 “기수와 세대, 군과 사회를 잇는 가교로서 ROTC가 시대 변화 속에서도 존중받는 공동체로 지속될 수 있도록 조용하지만 분명한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충원 기자 ybcnews@ybcnews.co.kr 이충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편집 : 2026.06.13 (토) 2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