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는 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와 피닉스스튜디오가 K콘텐츠 문화시장 발전을 위한 신기술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안양대학교 교무회의실에서 17일 열린 안양대와 피닉스스튜디오의 ‘K콘텐츠 문화시장 발전을 위한 신기술 개발 업무협약식’에는 안양대 장광수 총장과 피닉스스튜디오 김준우 대표이사, 안양대 장용철 대외협력부총장, 박남훈 AI융합학과장/기획처장, 이승훈 게임콘텐츠학과장/산학협력단장, 피닉스스튜디오 유현주 선임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두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안양대와 피닉스스튜디오는 업무협약을 통해 K콘텐츠 기술 분야 R&D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모션 기반의 다양한 콘텐츠 개발 및 협력 사업을 추진함과 동시에 게임콘텐츠학과 및 디지털미디어학과, AI융합학과 등 콘텐츠 및 소프트웨어 특화 학과와의 연구 과제 기획 및 현장실습, 취업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안양시에 위치한 피닉스스튜디오는 K콘텐츠 대중예술 공연 플랫폼 기술과 인공지능 기반 고령화 개선을 위한 콘텐츠 개발, 게임 기술 기반의 학습 및 훈련 콘텐츠 전문 개발 기업이다.

특히 인공지능을 활용한 K-POP 버츄얼 가수 공연 플랫폼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한국의 K-문화를 알리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사업에 진출하기 위한 노력으로 공군, 육군, 경찰, 산업 현장의 훈련 및 교육 플랫폼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피닉스스튜디오 김준우 대표이사는 “4차 산업 시대에 맞추어 새로운 사업을 창조하고, 인력 창출 및 생태계 구축을 위한 기업체들의 노력이 진행되고 있으나, 기업체만으로는 이러한 성과를 얻기 힘들다”라고 말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추진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에 안양대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의 원천 기술 확보와 새로운 사업 확대에 큰 힘을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안양대 장광수 총장은 “인공지능 기반과 가상/증강/혼합현실(VR/AR/MR) 기반의 게임콘텐츠 플랫폼을 개발하는 안양의 대표 기업 피닉스스튜디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안양대의 관련학과와 피닉스스튜디오 간 AI 기반의 게임콘텐츠로 플랫폼과 신기술을 개발하고 혁신인재양성과 실습, 인턴십 등 취업지원과 함께 학술 연구 분야에서의 협력이 크게 증진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축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