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통복 2지구 주상복합 개발사업 시공사인 ㈜ 쌍용건설(현장소장 이태순)이 평택시민 지역경제 살리기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이종호)와 함께 평택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업체와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며 상호 협력 사항을 논의하였다.

11월 1일 ㈜쌍용건설 평택 통복 2지구 현장사무소를 찾은 이종호 위원장은 이태순 현장소장을 만나 평택 통복동 주상복합 신축공사 등 평택 지역 공사와 관련된 지역 업체들의 애로 사항을 비롯한 다양한 고충을 전달하였고, 이태순 현장소장은 "본사의 업무 지침도 지역 업체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것이다, 평택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업체의 고용과 협력을 원칙으로 삼겠다."라고 긍정적인 답변을 전하였다.

이에, 이종호 위원장은 “지역 경제가 침체하여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쌍용건설의 이러한 방침은 마치 단비와 같은 희망을 준다”라고 감사를 표하며 논의가 마무리 되었다.

한편, ㈜ 쌍용건설에서는 현재 평택시 통복동 108-3번지 일대에 지하 6층, 지상 49층 규모의 주상복합 시설을 시공 중으로, APT 734세대, 오피스텔 50호, 상가 등 총 834세대가 들어서고 곧 분양이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힌 가운데, 평택시의 새로운 명소를 조성하는 동시에 앞으로도 지역 업체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상생을 도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