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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가 순조로운 사업 추진을 위해 9월 의원 간담회를 열고 시정 주요사업과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평택시의회는 30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9월 의원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간담회에 앞서 지난2년 간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의회를 이끌어나간 유승영 평택시의회 제9대 전반기 의장과 이관우 제9대 전반기 부의장을 비롯한 제9대 전반기 상임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감사패 전달식 이후 본 간담회에서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개선 및 구역조정(안)을 비롯한 평택시의 주요 현안에 대한 집행부의 보고를 청취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정구 의장 / 평택시의회
“오늘 집행부로부터 보고받는 그런 사안에 대해서 궁금한 것 있으면 질의하시고 자체 안건을 그렇게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환경국 소관 생활 폐기물 수집운반 개선 및 구역조정(안)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평택시 환경국 자원순환과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무를 민간에 대행함에 있어 인구와 폐기물의 발생, 업체의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적정업체 규모와 수집 운반 대행구역을 재편해 효율적인 청소행정을 실현함으로서 평택시민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향후 2030년 평택시 인구수가 75만명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되어 2026년 1월 도급업체 확대를 계획 중에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논의된 현안 이외에 평택시 보훈회관 운영 재위탁 추진, 평택시립추모공원 공공위탁 재계약 추진, 예비비 사용 및 성립전예산 편성 계획 등 3건은 서면 보고로 대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