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12일 오후 2시 시의회 정문에서 국민의힘이 지난 5일 발표한 입장문에 대한 반박성명을 발표 하였습니다.

민주당 이기형의원은 이번 사태는 국민의 힘이 내부 분열을 빌미로 양당이 교섭단체 조례에 따라 합의한 사항을 파기하고 이행하지 않은 책임이 국민의힘에 있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아는 사실"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기형 의원 / 평택의의회
”손바닥을 하늘을 가릴 수 없다. 내부 분열을 이용하여 양당이 교섭단체 조례에 따라 합의한 사항을 어떠한 말도 없이 파기하고 이행하지 않은 원인이 국민의힘에 있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이다.“

이어 국민의힘은 원구성을 지연하는 것은 시민을 기만하는 행위이며, 사사로운 정치적 욕심으로 오해받을 수 있는 명분 없는 정쟁을 중단하라며, 민주당은 이 사태를 막지 못한 것에 책임을 통감하고 뼈아프게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기형 의원 / 평택의의회
”사사로운 정치적 욕심으로 오해받을 수 있는 명분 없는 정쟁을 중단하라고 하였다.
우리는 이 사태를 막지 못한 것에 책임을 통감하고 뼈아프게 반성하고 있다.“

또한 상임위원장 합의도 무시하고, 기획행정위원장은 물론이고 산업건설위원장도 국민의힘이 차지하고 더 나아가 다른 위원장도 가져가야 한다는 후안무치한 논의가 이뤄졌다며, 이것이야말로 시민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이기형 의원 / 평택의의회
”국민의힘 내부와 언론에서 나오는 이야기는 상임위원장 합의도 무시하고, 기획행정위원장은 물론이고 산업건설위원장도 국민의힘이 차지하고 더 나아가 다른 위원장도 가져가야 한다는 후안무치한 논의가 이뤄졌다고 한다.
이것이야말로 시민을 기만하는 행위가 아닌가. 국민의 힘은 부끄러운 줄을 알아야 한다.“

자리싸움에 시민들의 삶은 뒷전이 되는 것이 아닌지 우려한다라고 말하며 민주당은 자리싸움이 아닌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으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하루빨리 본인들이 저지른 행동을 인정하고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하기를 촉구하며,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과 협의에 나설 것을 강하게 요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평택시민들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여 의회 정상화에 기여할 것을 다짐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임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