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스입니다.
평택의 전문 피아노 앙상블 단체 블리스플이 프리퍼카페에서 제13회 블리스플 앙상블 콘서트를 개최했습니다.]

블리스플 앙사블이 19일 프리퍼카페 2층 무대에서 콘서트를 열고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을 선보였습니다.

이우경 블리스플 앙상블 대표는 “블리스플이 더없이 행복한 이라는 뜻”이라며 “사람들이 피아노 연주를 통해 행복하고 편안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블리스플 앙상블은 피아노 김근희, 박민애, 이우경, 임은정, 유진아, 홍경서, 황형선, 플릇 박순록으로 구성됐습니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라라랜드 OST’와 ‘사랑은 늘 도망가’와 같이 대중적이고 사람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곡들이 연주되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오영숙 / 평택시 이충동
“오랜만에 만나서 저녁 먹고 차 마시러 들렀어요. 들렸는데 이렇게 음악회를 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보려고 자리 잡고 앉았습니다. 조금 전에 보니까 ‘사랑은 늘 도망가’ 곡을 풀릇으로 연주하시더라고요. 그런 식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대중적인 것도 연주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고보란 평택시 음악협회지부장은 축사를 통해 “매년 열정과 꿈으로 지역문화를 꽃피우는 블리스플연주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응원과 격려의 말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