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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프리퍼 카페가 2주년 기념 음악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음악회와 함께 ‘프리퍼카페와 함께하는 사랑의 이웃돕기’행사도 함께 마련돼 더욱 뜻깊은 기념식이 진행됐습니다.]

21일 프리퍼가 2주년을 맞이해 시민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2주년 기념 음악회’를 열었습니다.

정윤성 점장 / 카페 프리퍼
“오늘은 저희 지점이 2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날입니다. 저희 프리퍼 직원들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고객 여러분들을 성심 성의껏 모실 것을 다짐 드리오니, 고객여러분들께서도 저희 프리퍼 평택지점에 대한 변함없는 성원과 사랑을 부탁드리겠습니다. 프리퍼가 5년 10년이 될 때까지 함께해주십시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프리퍼는 2022년 6월부터 평택 지역 내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시민과 함께하는 음악회와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과 기부 실천을 매년 진행하며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날 2주년을 맞이해 열린 음악회에서는 첼로 조재형, 바이올린 신지섭, 피아노 방기수, 테너 노윤섭의 축하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프리퍼를 찾은 시민들은 다양한 무대를 감상하며 프리퍼 카페 2주년을 함께 축하했습니다.

한편, 이날 2주년 기념 음악회와 함께 ‘프리퍼카페와 함께하는 사랑의 이웃돕기’ 1천만 원 기부 행사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기부금은 평택시 사회복지과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소외가구에 전달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