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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횡성에 위치한 횡성초등학교가 ‘사랑의 일기’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감사의 편지를 보냈습니다.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편지를 받은 윤석열 대통령은 아이들에게 격려가 담긴 답장과 함께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횡성초등학교 3학년 난초반 21명 어린이들이 올해 3월 인간성회복추진협의회가 제공 중인 인성함양 프로그램 ‘사랑의 일기쓰기’와 ‘감사편지 쓰기’를 통해 대한민국을 위해 애쓰는 윤석열 대통령께 감사의 마음이 담긴 편지를 전했습니다.

아이들의 사랑의 편지를 받은 윤 대통령은 지난 7일 대통령실 전선영 국민공감비서관을 통해 편지에 대한 답장과 함께 대통령 서명 벽시계를 선물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멋진 꿈을 갖고 열심히 노력하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무척 기쁘고 고마웠다.”며 “앞으로 더 씩씩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대통령 할아버지가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화답을 받은 아이들은 “대통령님 사인이 있는 시계를 받아서 기분이 좋았다.”, “꿈을 이뤄 멋진 사람이 될 것이다.”, “대통령의 답장을 받아 꿈같은 하루였다.”, “행복하고 씩씩하게 자라겠다.”, “우리나라를 지켜 주셔서 감사하다.” 등 감사의 인사를 보냈습니다.

횡성초등학교 3학년 난초반 김하나 담임선생님은 아이들에게 감동과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해주신 대통령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사랑의 일기를 제공한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는 우리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밑받침은 어린이들의 바른 인성 교육이라는 믿음으로 1992년부터 꾸준히 사랑의 일기 운동을 펼친 결과 아이들에게 뜻 깊은 시간을 선물함과 동시에 대통령에게 인정받는 성과를 이뤘습니다.

이외에도 사회적 차별과 인종차별 근절, 인간다운 사회 조성, 사회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미래를 이끌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랑의 일기’ 운동을 전국적으로 확산해나갈 예정입니다.

한편, 인추협은 오는 6월 29일 국회에서 ‘2024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대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