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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의 거점기관인 평택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그 동안 추진했던 사업을 돌아보고, 육아를 지원할 수 있는 더 나은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사업보고대회를 개최했습니다.]

평택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4일 국제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 비전홀에서 사업보고대회를 열고 사업보고 발표 및 시상식 등의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홍은주 센터장 / 평택시육아종합지원센터
“오늘 사업보고대회를 통해서 수정·보완해야할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런 것들을 잘 보완해서 저희가 내년도에 더 나은 보육의 질을 위해서 더 나은 사업을 제공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유승영 평택시의장과 홍기원 국회의원을 비롯한 주요내빈들은 축사를 통해 아동친화도시 평택을 만들어나가는데 함께 힘쓰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유승영 의장 / 평택시의회
“우리 평택시의회도 우리 어린이들이 좀 더 행복한 도시, 또 어린이를 키우기 좋은 도시로서의 평택을 만들기 위해서 더욱 더 애쓰고 노력하겠습니다.”

홍기원 국회의원
“보육사업을 위해 애쓰신 분들을 대해서 시상도 하는 날인 것 같은데, 모든 분들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여러분들과 힘 합쳐서 저도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날 사업보고 대회는 총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센터 사업보고 및 우수사업 발표, 2부에서는 교육 강연 및 시상식이 진행됐습니다.

우수사업으로는 우수보육프로그램, 장애아통합어린이집 운영지원사례, 놀이학습공동체 운영사업과 특색사업, 부모이용사례 등에 관한 내용이 발표됐습니다.

이정아 교수 / 국제대학교 유아교육과
“평택시에서 다양한 문화체험이나 또 이런 어린이 보육센터 이런 다양한 연대감을 통해서 유아교육의 큰 발전을 꾀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한편, 이날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2023년 우수보육프로그램 공모전을 비롯한 모두 6개 부문에서 시장상 19명, 센터장상 51명, 한솔교육희망재단상 3명, 행복한 우리아이 사진 콘테스트상 2명이 수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