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학교 드론항공정비학과는 지난9일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주관하는 청소년드론동아리[대나무헬리콥터] 발대식 개최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드론동아리 프로그램을 진행할 국제대학교 드론항공정비학과 교수진(교수 김창수, 이은규)이 참석했으며,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곽지숙센터장과, 김봉조팀장, 송하늘, 진유진 직원이발대식 개최를 주관했다.

국제대학교 드론항공정비학과 교수진은 청소년드론동아리[대나무헬리콥터]의 활성화와 원활한 운영,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면서 청소년문화센터와 드론동아리 프로그램 공동운영 시작을 알렸다.

드론분야는 4차 산업혁명의 신성장 고부가가치 산업분야로 급성장을 거듭하면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의 드론동아리는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면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드론산업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드론동아리는 청소년들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기초역량교육, 드론제작체험, 드론조종시뮬레이션체험, 실물드론조종체험, 국제대학교 탐방 등)으로 진행예정이다.

드론항공정비학과 김창수교수는 청소년드론동아리가 국제대학교와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 공동으로 운영되는 만큼 대학의 역량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유기적인 연결고리가 되어 소통하고 상생협력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 좋은 기회라고 했다.

시 청소년문화센터 곽지숙센터장은 단기간의 프로그램으로 끝날 것이 아닌 향후 지속적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계획하여 운영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함께하기로 했다.

한편, 평택에 위치한 국제대학교는 2023년 경기·인천유일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에 선정되어 연간 20억, 총 40억원의 국고지원을 받는 세계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 삼성이 있는 평택에 위치하고 있으며, 최근 이슈가 되고있는 한국국제대학교, 제주국제대학교와 전혀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