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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송탄관광특구연합회가 9일부터 이틀간 시민들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져 즐기는 ‘제12회 송탄관광특구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습니다.]

사단법인 송탄관광특구연합회가 9일 평택시 송탄출장소 앞 관광특구로 일대에서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송탄관광특구 한마음 대축제’를 열고 교류의 장을 펼쳤습니다.

이날 축제에는 송탄관광특구연합회 김도연 회장과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및 여러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축제의 의미와 활력을 더했습니다.

김도연 회장 / 송탄관광특구연합회
“오늘 축제를 통해 시민여러분께서는 소중한 추억이, 지역적으로는 우정과 화합을 더하고 지역공동체 발전을 도모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정장선 평택시장
“우리 송탄관광특구를 사랑해주셔서 요새 경제가 굉장히 어렵습니다만 이 지역이 계속 시민여러분들의 사랑을 받는 그런 특구가 되도록 많은 애정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축제에는 도자기 물레체험, 머그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평택시민과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 즐기는 시민참여 공연 등 내·외국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또한 인기래퍼 정상수를 비롯한 임재현, 다나카, 거미, 이은미 등 초청가수의 화려한 공연으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와 함께 경품행사를 통한 화합의 장과 다양한 먹거리 부스도 운영해 축제가 더욱 풍성해졌습니다.

축제는 9일 개최되어 이틀간 진행됐으며, 10일 지역 예술 단체와 대학 동아리 공연과 초청가수의 무대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한편, ‘송탄관광특구 한마음 대축제’는 평택시민과 외국인 및 관광객들이 함께 교류하는 화합의 장으로 송탄관광특구를 포함한 지역공동체 발전 도모에 힘쓰며,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