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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자전거연합이 창립식을 열고 설립취지와 앞으로의 비전에 대한 발표와 함께 윤재환 회장의 취임식을 진행했습니다.]

(사)한국자전거연합이 30일 리버사이드호텔 루비홀에서 창립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한국자전거연합 윤재환 초대회장, 김남숙 이사장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추대식, 임원 위촉식, 취지 및 비전발표 등이 진행됐습니다.

윤재환 초대회장은 소통과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의 안전한 자전거 문화 조성을 위한 향후 계획을 전했습니다.

윤재환 회장/ (사)한국자전거연합
“걷기, 마라톤, 자전거 등등의 다른 것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서로 협력해가지고 전 대한민국을 도는 그런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그분들이 모여서 서로 소통하고 서로 도우면서 약자들을 위해서 이런 구상을 하고 있습니다.

이어 대한체육회컬링연맹 이성수 전회장이 축사를 통해 (사)한국자전거연합의 발전을 기원했습니다.

이성수 전회장/ 대한체육회컬링연맹
“여러분들이 모이시면 재밌게 되고, 거기서 이제 집단지성이 만들어지고, 또 집단의리가 생기고, 집단재미가 생겨요. 그러면 그 모임은 분명히 다 잘될 겁니다. 그래서 자주 모이시라는 말씀 끝으로 드리면서 (사)한국자전거연합 창립을 다시 한 번 진심으로 환영의 말씀드립니다.”

(사)한국자전거연합은 올바른 자전거문화 정착과 발전에 기여하고자 자전거 정비 및 점검 , 라이딩 시 안전수칙 및 매너 교육 실시, 자전거 해외 투어 활성화와 해외 동호인 국내 유치 방안 모색, 기부 문화 활성화, (사)한국자전거연합 참여 동호회 확대 운영 등의 앞으로의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김남숙 이사장/ (사)한국자전거연합
“저희 연합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서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자전거 타기 좋은 나라, 자전거 선진국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조보회 조직위원장/ (사)한국자전거연합
“사고로 이어지지 않게끔 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목표를 갖고 있고요, 저희 한국자전거연합이 기본적으로 우선으로 하는 것은 어릴 때부터 교육을 충분히 이제 한국자전거연합에서 초등학교서부터 성인 때까지 자전거를 안전하게 탈 수 있게끔 그런 교육을 할 계획입니다.”

한편,(사)한국자전거연합은 자전거 동호인 1200만 시대에 다양한 라이딩 및 이벤트 제공과 건전한 자전거 문화발전을 위해 2018년 1월 1일날 3개의 동호회와 연합하여 설립이 되었으며, 현재 15개의 동호회와 연합하여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