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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성 라이온스클럽이 창립38주년을 맞아 기념식과 제39대,제40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습니다.]

팽성 라이온스클럽 창립38주년 기념행사가 지난17일 팽성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팽성 라이온스클럽 제39대 어일선 이임회장과 제40대 유인록 취임회장을 축하하기 위해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이기열 총재를 비롯한 지역사회 단체장과 팽성지역구 도의원 및 시의원 6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기념행사는 어일선 이임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라이온스 윤리강령 낭독, 시상식, 기념사 및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어일선 이임회장/ 팽성 라이온스 클럽
“많은 여러분들 덕분에 지난1년 동안 제 인생에서 가장 화려했고, 행복했던 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우리 팽성(라이온스) 클럽이 평택시를 대표하는 클럽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40대 회장님으로 취임하신 유인록 회장님께서는 평택시 공무직을 33년 동안 훌륭하게 해내신 훌륭하신 분이십니다. 앞으로 팽성 라이온스 클럽 발전을 위해서 굉장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저는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어 라이오니즘을 통한 세계평화와 순국선열 및 작고하신 라이온의 명복을 비는 묵념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유인록 취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제40대 팽성 라이온스 클럽 회장으로서의 포부를 밝혔습니다.

유인록 취임회장/ 팽성 라이온스 클럽
“제가 40대 회장으로 취임을 하면서 봉사로 베풀고 나누기위해서 제가 회장을 이번에 취임하게 됐습니다. 저희가 또 이제 회원들도 확충을 해야 되고, 또 저희가 불우이웃이라든지 소외된 이웃이라든지 또 지역 곳곳에 취약 지역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저희가 봉사활동을 통해서 개선을 해나갈 것입니다.”

기념식은 신임 임원진 소개 및 라이온의 노래 제창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한편, 국제 라이온스 협회 354-B지구는 160개 클럽과 6천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유, 지성, 국가의 안전을 슬로건으로 ‘우리는 봉사한다’는 모토로 활동하는 비영리단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