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은 지난 17일 청소년 지도위원과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이 함께 관내 식당 및 편의점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계도 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청소년들의 음주·흡연 등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주류판매 업주 및 종사자들의 청소년 보호의식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청소년 지도위원들과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은 관내 음식점을 찾아‘만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스티커를 부착하고 청소년 관련 안내문을 배포하면서 청소년을 위한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이관호 영통1동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 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며 우리 사회의 미래의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