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는 꽃을 즐거야 인생이 젊어지고 행복해 진다고 합니다.
꽃을 찾는 사람들을 위해 꽃 축제의 세상으로 만들어 지역주민들을 초대합니다."

지역주민들의 발걸음이 멈추지 않는 곳곳마다에 봄꽃으로 생명을 심어, 살아 숨을 쉬는 화사하고 아름다운 환경 조성을 위해 새봄맞이 봄꽃 심기에 나선 사람들이 있어 지역주민들로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들은 바로 경기도 평택시 청북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연숙)회원과 청북읍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다
봄 꽃 식재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북읍 행정복지센터 화단과 지역내 버스 승강장 주변 등에 팬지와 비올라 2,500본을 심어 봄기운을 알렸다.

이 날 행사를 기획하고 추진한 임연숙 새마을부녀회장은 “행정복지센터를 찾아주시는 민원인과 지역내 버스 이용객들을 위해 기다리는 동안 잠시 꽃을 보며 봄의 정취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 시작하게 되었다"면서, 여유속에 또 다른 기쁨들을 마음속에 간직할 수 만 있다면 한량하겠다"며 마음이 뿌듯해진다”고 말했다.

한편, 안순복 청북읍장은 “이른 아침부터 봄꽃 심기에 참여한 새마을부녀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청북읍을 찾는 주민들이 봄을 맞아 형형색색의 화사한 봄을 보며 활력을 갖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