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습니다
평택시는 13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행위를 뿌리 뽑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평택시가 불법 건축물, 불법 광고물, 쓰레기 무단투기 등 불법행위에 대한 시의 강경 대응 입장을 밝혔습니다.
(평택시, “불법 건축물, 불법 광고물 등 각종 불법행위에 강경 대응한다”)

정장선 평택시장/
“상반기 중 집중적으로 대시민 홍보를 실시하고 적극적인 단속, 정비를 추진하여 앞으로는 평택시에서 불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처히 관리해나갈 계획입니다.”

먼저, 건축조례 개정을 통해 ‘불법 건축물’에 대한 행정조치를 대폭 강화할 계획입니다.
(불법건축물, ‘건축조례 개정’ 통해 행정조치 강화)

김덕형 도시주택국장/평택시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건축물의 이행강제금 가중부과율을 현행 이행강제금의 30%에서 100%로 상향하고, 이행강제금 부과 횟수를 연 1회에서 연 2회로 늘려 위반건축물에 따른 경제적 이익 환수 및 이행강제금의 실효성 확보로 위반 건축물 발생을 억제하고자 합니다..”

신규 발생 위반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지역건축사회와 협업해 사용승인 후 6개월 내 수임점검을 실시하고, 건축물의 사용 초기 불법 건축물 발생을 억제할 계획입니다.
(지역건축사회와 협업해 사용승인 후 6개월 내 ‘수임점검 실시’)

아울러,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해 주요 상업지구를 중심으로 특별 정비반을 구성합니다.
(주요 상업지구 중심으로 ‘불법광고물 특별 정비반’ 구성)

‘불법 간판’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철거명령을 진행하며, 평택역 일부 구간에 대해서도 ‘간판 정비사업’을 추진합니다.

또한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을 위해 민관합동단속을 정례화하며, 주요 쓰레기 배출 취약지 대상으로 ‘거점수거 방식’에서 ‘문전 수거 방식’으로의 전환을 적극 검토할 예정입니다.
(쓰레기 배출 취약지역, ‘문전수거방식 전환’ 적극 검토)

하천 내 낚시, 야영 등의 불법 행위에 대해서 행정 조치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천 내 불법행위에 대한 행정조치 강화한다”)

김진성 환경국장/평택시
“전담 단속반을 구성하여 연중 수시 및 주말, 야간 점검 등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과 과태료 부과 등 처벌을 강화하여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깨끗한 하천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습니다.”

한편 이날 정장선 시장은 브리핑을 통해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