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습니다.
경기 물류고등학교 급식실이 현대화 사업을 거쳐 몽실몽실이라는 이름으로 재탄생 했는데요,
준공식 현장 다녀왔습니다.]

22일 경기 물류 고등학교 ‘급식실 현대화 사업 개관식’ 현장입니다.
(경기 물류고 ‘급식실 현대화 사업 개관식’ 개최)

이번 급식실 현대화 사업은 그린스마트미래학교사업과 연계해 쾌적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주훈지 교장/경기물류고
“이구동성으로 다 “급식실 현대화가 필요합니다.”라는 요청이 있어서 부임하자마자시장님, 교육장님을 찾아뵙고 우리 학교 실정을 말씀 드렸더니 긍적적으로 검토돼서...
작년에 예산을 받아서 오늘 개관식을 갖게 됐습니다. ”

이번 사업은 평택시와 경기도교육청의 협력을 통해 예산을 마련했고, 지난해 7월 25일 착공해 12월 14일 준공됐습니다.
(평택시, 경기도 교육청 협력 통해 예산 마련돼)

이날 개관식에는 이학수 경기도의원, 강정구 평택시의원, 신동의 안중출장소장과 교육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 테이프 컷팅식, 시설 순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경기물류고의 새 급식실은 후관에 위치한 세 개의 교실 벽을 허물어 확장하며, 공간을 증축해 마련됐습니다.

전시연 학생회장/경기물류고
“저희가 원래 급식실에서 학생들이 자리가 없다거나 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번 급식실 개관을 통해서 학생들도 좀 더 편안하게 앉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박영란 조리장/경기 물류고
“이 전에는 오래된 학교다보니까 시설적으로 불편한 점이 많았지만, 개선된 점이 정말 많고요,
공기청정기 같은 것들이 많이 부착돼 있어서 급식실 조리하는 데는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환경이 좋다보니 분위기도 좋고, 분위기가 좋으면 맛도 좋겠죠.”

정혜정 학부모 회장/경기물류고
“너무 좋죠..학생들이 집에서도 의식주가 잘 되어야지 기분이 좋잖아요. 학생들이 공부하면서. (생략) 현대화식으로 바뀌면서 엄청 청결한 느낌이 들고, 조리장님, 영양사님들도 너무 행복하게 요리를 하실 것 같은 느낌이 너무 들었어요. ”

아울러, 급식실 이름은 학생 공모를 통해 ‘몽실몽실’이라는 이름으로 선정됐는데요, 학생들이 급식을 맛있게 먹고 살이 쪄서 건강해졌으면 좋겠다는 희망이 담겼습니다.
(급식실 명, 학생 공모 통해 ‘몽실몽실’로 선정돼)

한편, 경기물류고는 올해 교문 진입로와 담벼락 개선 사업도 그린스마트미래학교사업과 연계해 진행할 예정입니다.
(경기 물류고, 교문 진입로•담벼락 개선 사업 진행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