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스입니다. 평택시의회가 제23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올해 첫 의사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임시회는 오늘부터 2월 14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2월 7일 평택시의회에서 제236회 임시회가 열렸습니다.

제236회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의 조례안 등 안건 심사와 ‘2023년도 주요업무 보고’ 청취가 진행됩니다.

이날 개회식에서 유승영의장은 ‘새해 의사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첫째, 고금리 고물가라는 상황을 고려해 민생경제 안정과 서민복지 향상에 집중하겠습니다.각종 사업에 예산이 올바르게 집행되는지, 시민의 눈높이에서 감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정책지원단 제도와 전문자문위원단 설치, 연구회 활성화 등이 이뤄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시민과의 온라인 소통 강화, 시민공모제 운영 등 운영 계획을 밝혔습니다.

아울러, 정형민 미래도시전략국장, 이순덕 복지국장 등 인사이동에 따른 간부공무원 소개가 있었습니다.

이어진 본회의에서는 김순이 의원이 “교통약자의 보행안전을 위한 편의시설 재정비 추진에” 따른 제언이 있었습니다.

김순이 의원 / 평택시의회
“버스승강장에 저상버스 슬로프 이용 가능하도록 보도블럭 경계석 상한폭 폐지 및 턱낮춤 하는 보행안전 시설 정비사업 해야 하겠습니다. 당연히 있어야 할 시설을 제대로 갖추도록 하고 부적절한 관리로 인해 발생하는 장애요소는 제거하여 교통약자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환경을 갖춰 주자는 것입니다.“

한편, 평택시의회는 14일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안건에 대한 의결로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