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스입니다. 수원시가 2023년 새해 브리핑을 열었습니다. 이날 이재준 시장은 취임 6개월의 소회를 밝히며, 새해 수원시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1월 12일 수원 컨벤션 센터에서 수원시 신년 브리핑을 열렸습니다.

먼저 이재준 수원시장은 취임 6개월 간 소회를 밝혔습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지난 6개월 동안 민선 8기 수원특례시의 비전을 설정하고,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탄탄한 경제특례시의 초석이 될 ‘기업 유치와 지원 전략’을 수립했고, 따뜻한 돌봄특례시의 기반이 될 ‘수원형통합돌봄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수원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정비하는 등 깨끗한 생활특례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과 사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새해 시정운영 방향으로는 먼저, 직접민주주의 플랫폼을 운영해 ‘공감을 얻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모바일 플랫폼 ‘누구나 시장’과 혁신통합민원실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이어 ‘시민이 주도하는 시정’을 위해 마을 공동체가 주도해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는 ‘수원형 통합돌봄서비스’를 도입합니다.

아울러, 수원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밝혔습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지난 6개월 동안 경제특례시 완성을 위해서 여러 기반을 구축하는 데 힘을 쏟았습니다. 1,000억 원 규모의 수원기업새빚 펀드입니다. ‘수원기업새빛 펀드’를 조성해서 4차 산업 핵심기술 기업, 중소·벤처기업, 창업하는 기업 (등을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재개발 재건축 활성화’를 위해 사업기간을 기존 15년에서 최소 5년, 최대 10년으로 단축하는 방안과, 특례시 출범 1년을 맞아, 이에 합당한 권한 확보를 위해 특별법 제정에도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 시장은 올해도 시민의 의견을 존중하며, ‘좋은 민주주의’를 하는 도시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