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습니다.
평택시의회가 제233회 제1차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고 9일 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28일 평택시의회
(28일, 평택시의회 제233회 제1차 정례회 2차 본회의 개회)

제23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가 개회했습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8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9건, 2021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및 결산 승인안 등 총 27건의 안건을 처리했습니다.
(원안가결 19건, 수정가결 5건, 의견제시 1건, 부결 2건)

이날 7분 자유발언에서는 김영주, 최선자 의원이 각각 ‘진위천 유원지 활성화’, “청소년 부모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김영주 의원“진위천 유원지 활성화 촉구”)(최선자 의원“청소년 부모 적극 지원” 촉구)

김영주 의원/ 평택시의회
“(진위천의)계절별 테마는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습니다. 더 이상 물놀이장도 눈썰매도 이용할 수 없습니다.
(생략)그러나 집행부와 평택도시공사는 진위천 유원지 시설들을 운영할 의지가 없어 보입니다.”

최선자 의원/평택시의회
“두 어린 부모는 10대 부모라는 사회적 편견 가운데 시장과 생선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월세 30만원 짜리 집에서 딸을 키우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들처럼 자녀를 직접 키우는 것도 상당수의 청소년부모에게는 어려운 현실입니다.”

아울러 이날 본회의에서는 시정질문이 진행됐습니다.

김승겸 의원이 ‘쓰레기처리 문제와 환경교육센터 운영 계획’에 대해 질의했습니다.
(김승겸 의원, ‘쓰레기처리 문제와 환경교육센터 운영 계획’ 시정 질문 진행 )

김승겸 의원/평택시의회
“(평택시가) 급격히 팽창하면서 인구유입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와 관련해서 새로운 생활폐기물 처리방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평택 시 생활쓰레기 수거책에 대한 설명과 문제점이 있다면...”

김진성 국장/평택시 환경국
“현재 평택시는 전체적으로 거점수거방식으로 실행하고 있습니다.
다만 거점수거방식에는 다소 문제점이 있는데 특히 주민반대에 따른 신규거점장소 확보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

이어 ‘평택에코센터의 처리 한계와, 향후 운영 계획, 환경교육센터 운영 계획 등에 대해 관계 공무원과 일문일답을 주고받았습니다.

[유승영 의장은, 집행부에서 안건 심사 시 제시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와이비씨뉴스 이주희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