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난 231회 임시회에서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소감이 어떠한가?

먼저 이 자리에 올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주신 시민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평택시민과 지역주민의 대변자로서 새로운 변화를 위해 앞장서서 일하고 언제나 노력하는 자세로 임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아울러 지난 231회 임시회에서 저를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에 맡겨주신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의회운영위원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으며 의정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평택 발전에 기여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 운영위원장으로서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업은?

의회운영위원장으로서 의원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의원들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 지원할 것)
의회 본연의 기능인 집행부 견제와 감시, 정책 심의뿐만 아니라 나아가 실질적인 정책까지 제안할 수 있기 위해선 의원들의 전문성과 역량강화가 필수적입니다. 특히 평택은 빠르게 발전하는 도시로 그만큼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가 있어 그 요구에 부응하려면 의원들의 역량강화가 더욱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정책지원관 채용, 세미나, 역량강화교육, 연구단체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의원들이 더 열심히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정책지원관 채용, 세미나, 역량강화교육, 연구단체 등 지원할 계획)


3. 본인이 가지고 있는 정치 철학은?

저의 정치철학은 세 가지로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첫째는 ‘소통과 화합의 정치’입니다. 시민 여러분들에게 먼저 다가가 소통하고 의원들 간 화합하여 시민만을 바라보겠습니다.
(‘소통과 화합의 정치’로 시민, 의원들과 소통)
둘째는 ‘배우는 정치’입니다. 현재 평택은 고덕국제신도시, 브레인시티와 같은 대규모 개발사업과 현안이 많습니다. 이런 현안들과 정책들을 심도 있게 심의하기 위해서는 의원 개개인이 전문가가 되어야 합니다. 항상 연구하고 공부하여 평택시가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배우는 정치’)
(현안의 심도 있는 심의 위해 개개인 전문가가 돼야)
셋째는 ‘현장 중심의 정치’입니다.
(‘현장 중심의 정치’)
홍기원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지역 구석구석 직접 발로 뛴 경험이 있습니다.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듣고, 배우고, 실천한 경험을 바탕삼아 작은 의견에도 귀 기울이겠습니다. 시민 분들과 더 많이 마주하고 소통하여 시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무엇이 문제인지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겠습니다.


4. 평택시민들에게 한마디.

9대 평택시의회는 ‘공감하는 의정, 신뢰받는 의회’에 걸맞게 시민들에게 필요한 조례를 만들고,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됐는지 점검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제대로 행정을 수행하는지 감시하는 역할을 빈틈없이 해나가겠습니다. 평택시민의 희망을 실현시키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