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스입니다. 코로나 사태 이후, 민원창구에는 투명 가림막 설치됐고, 담당 공무원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민원인들을 응대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소통의 불편을 호소하는 시민들이 많은데요, 수원시는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관내 민원실에 양방향마이크와 외국어 통번역기를 설치했습니다.]

수원시가 시청과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양방향 마이크와 외국어 통번역기를 설치했습니다.
(수원시, 관내 민원실에 양방향 마이크•외국어 통번역기 설치)

민원 담당 공무원과 시민들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것입니다.

코로나 사태 이후 민원창구에 투명 가림막 설치, 마스크 착용 의무화로 인한 소통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노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정자1동, 연무동 등 10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양방향 마이크 69대를 설치했습니다.
(10개 동 행정복지센터 69대 마이크 설치)

한순애/수원시 권선구 당수동
“가림막 때문에 의사소통이 잘 안됐었는데요, 마이크를 설치하고 나서는 잘 들려서 불편이 없는 것 같습니다. ”

마이크는 민원 담당 공무원과 민원인이 앉는 자리에 양방향으로 설치했습니다.
(민원 담당 공무원, 민원인이 앉는 자리에 양방향으로 설치)

아울러, 다문화가족·외국인 주민 등 민원인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수원시 보건소와 장안구청 종합민원과, 행궁동 행정복지센터 등 17곳에 외국어 통번역기를 비치했습니다.
(다문화가족·외국인 주민 등 민원인 위해 통번역기 비치)

이한솔 주무관/수원시 매산동 행정복지센터
“한국어를 어느 정도 구사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대다수의 민원인 분들이 한국어가 미숙하셔서 민원을 처리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수억말렌/수원시
“통번역기 사용했을 때되게 느끼는 것이 한국말을 모르니까 자기 모국어로 번역기가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의사소통을 매끄럽게 할 수 있었습니다.”


안성시가 지난 18일 ‘안성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개장식’을 개최했습니다.
(‘안성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개장)

개장식에는 임병주 안성시 부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시·도의원 등 50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총 35억원으로 지난 2014년부터 2021년까지 진행됐습니다.
(총 사업비 35억원, 2014년부터 2021년까지 진행)

경기도 내 네 번째로 조성된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은 목공체험장, CNC강의실, 기계실, 숲속 힐링도서관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목공체험장, CNC강의실, 기계실, 숲속 힐링도서관 등으로 구성)

서운산 자연휴양림 내에 위치해 있으며, 타 지역과 차별화·특성화된 목공체험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목공체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임병주 부시장은 “체험장이 지역의 목재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와이비씨뉴스 이주희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