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3ds Max/Vray 전문가 양성과정 프로그램을' 1, 2차로 나누어 7월 4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양고용센터 관할 대학 연합으로 안양대, 계원예대, 성결대, 한세대 재학생과 졸업생 및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게임모델링, 디자인, 인테리어, 실내건축디자인 등에 폭넓게 사용 가능한 3ds Max와 Vray까지 교육을 진행하며 전공과 상관없이 무료로 배워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수강 장소는 성결대학교 학술정보관 XR센터 3층에서 진행되며, 각 대학교 별로 1,2차에 나누어 5명씩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

1차는 7월 4일부터 27일까지 2차는 8월 1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월, 수, 금 3일 동안 하루 4시간씩 총 11일간 43시간 동안 교육을 진행한다.

한편, 안양대학교는 2020년부터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에 선정되어 폭넓은 진로 탐색 지원, 맞춤형 진로 선택 지원, 구직활동 지원, 취업 경쟁력하 강화를 목표로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들의 진로와 취·창업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양대학교 허지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팀장은 “3D 모델링 및 디자인 분야는 영화, 게임, 건축 건설, 제품개발 등 다양한 사업 분야 모두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시각화, 시뮬레이션하는 데 사용하는 광범위한 분야이기 때문에 방학 중 집중 수강을 통해 역량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