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스입니다. 경기도 김포시 한강 변에서 남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전소된 차량 안에서 발견됐는데요,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 사고뉴스 전해드립니다.]

경기 김포시 한강 변 공터입니다.
(경기 김포시 한강 변 공터)

김포경찰서는 19일 오후 11시 40분쯤 양촌읍의 한강변에 주차된 차량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았습니다.
(19일 오후 11시 40분, 양촌읍 한강변 차량화재 접수돼)

출동한 소방당국은 불을 진압하고, 운전석에서 불에 탄 남성 1명을 발견했습니다.
(운전석에서 불에 탄 남성 1명 발견)

현장에서 유서 등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차량 조회 등을 통해 A씨가 김포시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인 것을 확인했습니다.
(김포시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인 것으로 확인돼)

회사원인 A씨는 19일 오후 11시쯤 아내에게 행선지를 밝히지 않고 외출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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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8시 20분 경 파주시 진동면에서 스쿨버스 전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0일, 파주시 진동면에서 스쿨버스 전복사고 발생)

파주서에 따르면 버스 차량이 오른쪽으로 전도된 상황으로, 현장 도착 시 인근 검문소 군인들이 학생들을 구조했습니다.

학생 총 14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학생 총 14명이 중경상을 입어)

소방차 10대가 출동했고, 경찰차 3대가 출동해 임시응급의료소를 설치해 현장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구급차 4대로 환자들을 분산 이동했습니다.

한편 파주서는, 스쿨버스 단독 전복 교통사고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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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5시 경 광주시 초월읍에서 컨테이너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19일 오후 5시 경 광주시 초월읍에서 컨테이너 화재 발생)

이번 화재로 컨테이너 1동과 철골 샌드위치 패널동 1동이 소실됐습니다.

광주서는 인원 35명과 장비 15대를 동원해 1시간 만인 오후 6시 경 화재를 완진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재 관련 사고 조사 중으로, 작업자들이 가스버너 점화 상태로 귀가하며,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철저한 안전 관리로 여름철 화재 예방에 힘써 주길 바랍니다. 와이비씨뉴스 이주희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