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락용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예비후보는 ‘1잘하는 락’캠프 개소식을 갖고 지지자들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선다.

선거사무소는 성남시 중원구 신흥역 인근 세진빌딩으로 도시환경정비사업 구역에 차려졌으며 재개발/재건축의 빠른 추진과 의미가 담겨있는 상징으로서 선거사무소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개소에 있어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축사를 전했고, 윤영찬 국회의원은 영상으로서 축사를 전했으며, 현직, 전직 시도의원, 성남지역 각 직능 및 향우회 등 기관장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권락용 예비후보는 개소식에서 “앞으로 4년 동안 SRT 성남 복합환승역 건설과, 빠르고 강력한 재개발/재건축 추진으로 성남시를 더욱 도약시키겠다”며 “바르고 올바르게 정치에 임하며 성남의 랜드마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권 예비후보는 도시계획박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경과보고를 진행했다. ▲경기도 기획부동산 모니터링 시스템을 주문하여 도민의 기획부동산 피해 확산을 막은점 ▲백현 까페거리 공영주차장(백현동 563번지) 디자인을 7차례나 수정하며 지금의 수려한 외관 조성 ▲기존 백현 MICE의 8,000㎡ 전시바닥면적을 12,000㎡ 확대 확보 ▲어르신과 아이들이 공존하며 야경에 특화된 서당 어린이공원 정비 ▲햇빛 차단막과 미스트로 특화된 양영어린이공원 정비를 강조하며 ‘1잘하는 락용’의 그간 의정활동을 설명했다.

권락용 예비후보는 지난 28일 예비후보자로 등록하였으며 중앙선관위 기준 ▲학력은 서울대학교 대학원 건설환경공학부 졸업 (공학박사) ▲경력은 이재명 중앙선대위 부동산개혁위원회 부위원장(전), 경기도의원(전) ▲직업은 도시계획가 기재되어 있다. 전과는 없다.

권락용 예비후보는 “정치인은 미래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며 “미래성남은 ‘SRT 성남 복합환승역’ 건설하여 시민과 판교테크노밸리 기업인들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재건축/재개발의 빠르고 강력한 추진으로 성남의 도시골격을 바꾸어 활기찬 경제활동의 성남으로 더욱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