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복지재단이 주관하는 ‘커뮤니티케어 리더스 아카데미’ 제2기 입학식이 23일 팽성복지타운 2층 밀레니엄홀에서 진행됐습니다.

커뮤니티케어 리더스 아카데미는 ‘평택형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공과 민간 협력시스템 구축에 따른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시작됐으며, 2021년 제1기 교육생 44명을 배출했습니다.

정장선 평택시장 /
“우리 평택시의 25개 읍면동에 여러 가지 지역적 특징과 마을의 특징, 복지서비스에 관한 여러 가지 특징들을 잘 연구하시고 보고 배우셔서 우리 평택이 추구하는 통합돌봄 서비스가 모든분들이 만족하고 원하는 서비스가 될 수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해주시기 바라고 시에서도 모든 노력을 다해서 지원할 계획입니다."

올해 진행되는 제2기 교육에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주민자치회,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자원봉사단체, 복지시설 종사자 등 59명이 참가했습니다.

김준경 평택복지재단 이사장 /
“마지막 순간까지 잘 수료를 하셔서 커뮤니티케어 리더라는 이름이 주어져, 진정한 지역에서의 커뮤니티케어의 리더로서 모든 것을 잘 수행하시기 바랍니다.”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 /
“봉사라는 것이 말은 쉽지만, 이렇게 참여해서 커뮤니티케어를 위해 노력을 해주신다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고 소중한 부분이라 생각을 하고 또한 우리들의 소중한 자산이라고 생각합니다.”

입학식 이후에는 평택복지재단 김준경 이사장의 ‘평택형 지역사회통합돌봄 정책의 핵심방향과 가치’라는 주제로 제1회 교육이 진행됐습니다.

한편, 이번 제2기 커뮤니키케어 리더스 아카데미는 3월부터 11월까지 총 9회에 걸쳐, 보건-복지-주거-의료 등의 협업시스템에 대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이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