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습니다.
윤석열 후보가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당선됐습니다.
윤석열 후보와 이재명 후보는 새벽까지 초박빙의 레이스를 펼치다 10일 오전 12시 32분을 넘어서며 윤 후보가 격차를 벌려가 당선을 확정지었습니다. ]

윤석열 국민의 힘 대선후보가 제 20대 대통령에 당선됐습니다.
(윤석열, 제 20대 대통령 당선)

윤석열 후보는 총 16,394,815표를 얻어 이재명 후보와 0.8% 차이인 48.56%로 당선됐습니다.
(윤 당선인, 총 16,394,815표 48.56%로 당선)

이재명 후보는 총 16,147,738표를 얻어 47.83%, 2위를 기록했습니다.
(이재명 후보, 총 16,147,738표 47.83% 기록)

심상정 후보는 803,358표를 얻어 2.37%, 허경영 후보는 281,481표를 얻어 각각 3, 4위를 기록했습니다.
(심상정 후보,허경영 후보 각각 3,4위 기록)

이번 대선의 최종 투표율은 77.1%로 집계됐습니다.
(20대 대선 최종 투표율 77.1%)

국민의 힘 윤석열 당선인은 더불어 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개표 내내 접전을 벌였습니다.

사전투표함이 먼저 개표된 초반 개표과정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10%가량 앞섰습니다.
(개표 초반, 이재명 후보가 10%가량 앞서)

하지만 이날 오전 12시 32분 경 개표가 51% 진행된 시점에서 윤 당선인이 역전했습니다.
(오전 12시 32분 경 윤 당선인이 역전 후 당선)

이후 1위를 계속 유지하며 마침내 당선을 확정지었습니다.

윤 당선인은 서울, 부산, 대구, 대전, 울산, 강원, 충북, 충남, 경북, 경남 등 주요 시·도에서 1위를 기록해 이 후보를 제쳤습니다.

특히 윤 당선인에 대한 지지는 서울과 영남, 강원과 충청권 등에서 두드러졌습니다.
(윤 당선인에 대한 지지, 서울•영남•강원•충청에서 두드러져)

경기와 호남에선 이 후보에게 밀렸지만, 강원과 충청의 지지를 기반으로 승리의 발판을 만들었습니다.

세대별로는 윤 후보가 60·70대에서 이 후보가 40·50대에서 1위를 기록했습니다.
(윤석열 60·70대에서 이재명 40·50대에서 1위 기록)

한편, 윤석열 당선인은 지난 2021년 3월 검찰총장직을 던지고 2021년 6월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윤석열 당선인 지난 2021년 3월 검찰총장직 사퇴, 2021년 6월 대선 출마 공식 선언)

이는 1년 5일 만의 성과로 한국 정치 사상 정치 입문 뒤 최단기간 대통령에 당선된 것입니다.

윤 당선인은 오는 5월 10일부터 5년 동안의 대통령 임기를 시작합니다.
(오는 5월 10일부터 5년 동안의 대통령 임기를 시작)


[윤 당선인은 10일 오전 국민의 힘 개표상황실을 찾아
“위대한 국민의 승리”라고 밝히며 헌법정신과 의회를 존중하고 야당과 협치하며 국민을 잘 모시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