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2022.08.15(월) 15:52
전체기사 탑뉴스 정치 행정 경제/비지니스 국제 사회 국방 환경 종교 교육 보건 복지 의료소식
사설
칼럼
오피니언
기자수첩
사건25시
특별기고
독자기고
소비자 고발
건강상식

오미톡톡(五味,talk,talk!) 최호 편

MZ세대공감 토크, 오미,톡!톡!(五味,talk,talk!)
- 최 호 본부장 [국민의힘 코로나회복 특위 총괄본부 ]

2022-02-14(월) 11:03
[시장 민생탐방]

최호/
“ 민생탐방 소상공인 방문한지가 2년 된 것 같습니다.
코로나가 첫 창궐되고 봉사활동하면서 방역 다녔는데, 방역과 동식에 방문도 해주고 물건도 팔아주고 또 홍보도 해주는 1석 3조의 효과로 이 어려움을 극복해야 되지 않나“

“아흐!, 코로나도 이렇게 싹 씻겨 내려가면 좋겠다!”

[토크-다방에서]

주희/
“제가 sns를 보다보니까, 맛집, 음식들 이런것들 많이 올리시더라고요.
음식에는 5가지 맛이 있잖아요. 신맛, 쓴맛, 단맛, 매운맛, 짠맛. 이렇게 다섯가지 맛이 있는데..“

최호/
“신맛 나는 음식은 주로 초 음식. 겨울에는 굴이 제일 좋은 음식이죠. 굴을 초장에 먹잖아요.
쓴맛은... 나이가 먹을수록 몸에 독소가 많이 껴요. 쑥이나 냉이나 그런 것들이 좋고...
가끔 가다 단맛이 먹고 싶을 때가 있죠. 분식집의 비빔국수, 쫄면, 냉면에 단맛이 많이 들어가있고...
제가 최고 좋아하는 것이 매운 맛. 매운 닭발 이런 것들.
제가 음식을 좀 짜게 먹어서 거의 다 모든 음식이 짠 것 같아요.“

주희/
“삶에 있어서 비타민C 처럼 없어선 안될 중요한 인물이 있다면?”

최호/
“유한양행의 창시자이셨던 유일한 박사를 존경해요. 아마 그분이 우리나라 사회적 기업의 시초가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자기가 가지고 있는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시킨 유일한 기업가이자 교육자이죠.”

주희/
“쓴 경험을 했던 적이 있으셨다면?”

최호/
“ 처음 도의원 출마를 했어요. 거의 한 새벽까지 이기고 있다가 낙선을 했어요,
내가 여태까지 살아온 수십 년의 생활이 무엇이 잘못되었나. 나는 자만에 빠져있지 않았나. 수많은 고민을 했겠죠.
번뜩 생각나는 것이 아 인사를 가야 되는구나 빨리.
그날부터 두달 동안 명함 만장을 만들어서 제 지역구 전역을 골목 골목을 안 다닌 데가 없어요.
가장 씁쓸했던 추억이지만 오히려 나한테는 인생을 살아가는데 가장 보배가 됐던...“

주희/
“달콤했던 좋은일은?”

최호/
“남은 인생을 나를 도와줬던, 나와 인연을 맺었던 사람들한테 보답 하느냐. 이게 이제 제 마지막 삶의 목표가 됐는데, 이해해 주는 분들이 많이 생긴 것 같아요.
달콤한 인생을 새로 시작하는 것 같아서 좋은 것 같아요.“

주희/
“매운맛을 봤던 순간은?”

최호/
“18년도에 지방선거에서 국민들에게 심판을 받았잖아요.
경기도의회 50명을 이끄는 당대표였는데, 지방선거에서 다 몰살을 한거예요. 그나마 참 다행이 유일하게 한분이 됐는데.
선거가 끝나고 의총을 하는데 다 떨어진 거잖아요. 그때 충격이 되게 컸어요.“

주희/
“본인한테는 관대한데 남한테는 짠 사람도 있고, 본인한테는 짠데 남한테는관대하고 퍼주는 사람들 있잖아요?”

최호/
“저보다는 남에 대한 배려와 나눔, 같이하는 것들을 어릴 때부터 배워왔는데, 그러다보니 가정에 소홀하게 되죠.
집사람이나 가족이 응원해주고, 양보해주고, 고통을 인내해주고, 그런 것 때문에 제가 바깥 활동을 하기가 좋았던 것 같은데. 그래서 저는 복이 많은 것 같아요.“

주희/
“인생을 살아오시면서 가장 보람됐던 일, 앞으로 나는 이렇게 살겠다?”

최호/
“제가 지금 20여년 넘도록 보육원의 아이한테 후원을 합니다. 저는 그 아이를 본적이 없어요, 부담스러울까봐. 근데 저한테 그 어린아이가 매년 한 번씩 편지를 보내요.
그런 것들이 저한테는 상당히 기쁘고 보람되다 생각해서 봉사하는 거 40군데 정도를 매 달 합니다.
그건 내가 죽더라도 내가 못하면 우리 자식들이 하더라도 아마 그렇게 계속하게 될 거에요.“

주희/
“어떻게 보면 좀 나이가 있으신 분들한테 ‘꼰대‘, 이렇게 말을 많이 하잖아요?”

최호/
“나 때는 이렇게 해서 여기까지 왔는데 너희들은 그렇게 못하냐는 자기만의 자부심에 대한 과시. 이런 것들이 다른 세대와 차이가 있거든요.
꼭 나이를 먹어서 꼰대가 아니라 젊은 친구들도 꼰대라는 소리를 듣잖아요. ‘너 왜 꼰대같이사느냐’,
꼰대라거나 나 때라는건 자기 주장을 너무 강하게 내놓으면서 다른사람과 소통 하지 않고 같이 호흡하지 않는다는 차원에서 보면 매번 세대가 달라져도 매번 나오니깐 좀 달라져야 되겠지 않나...“

주희/
“지금 mz세대들의 고민이 어떤게 있을까요?”

최호/
“일단 자기 미래의 대한 부정확성이죠. 저는 젊은 이들이 어떤 것을 하든 다양하게 하는 걸 좋아해요.
사회의 수많은 문화적인 변화, 이런 것들을 어떻게 빨리 적응하고 그것을 갖느냐, 젊은 친구들이 갖고 있는 현재의 방향성은 옳다고 봐요.
‘젊은 세대들의 사고는 우리하고 틀려‘라고 하는 이분법적인 사고를 가지고는 지금의 mz세대를 이해하기 어려울 거예요.“

주회/
“이와 관련한 생각하신 정책은?”

최호/
“젊은이들이 자가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줘야 되는데 그런 길이 별로 없이 지금은 획일적으로 그냥 시스템에서 성장한 아이들을 무한 방치하면 될까, 그건 아니잖아요.
그들이 맡기에 수준 맞는 일거리를 만들어내고,
4차산업, 6차산업, AI산업을 간다고 하지만 1차 산업에서도 사회에 필요한 게 있는 거예요.
일거리를 만들어 내야 하는 게 첫째고 그 일거리에 맞는 교육이나 이런 것들을 필요 할 때 정부가 자금을 지원해주는 게 맞는 거지 내가 아무리 좋은 정책을 얘기해도 수급자가 그 정책에 만족하지 않는다면 부정적으로 생각되기에 그런 차원에서 접근해야 되지 않겠나 생각입니다.“

주희/
“평택지역의 청년들 만나 어떤 이야기를 나누는지?”

최호/
“지금 우리평택에 삼성이 됐던 엘지가 됐던 수많은 뭐 브레인시티가 됐든 엄청나게 많은 것들이 들어오는 거 같은데 막상 청년들이 갈 곳이 없다는데 큰 문제죠.
‘분명히 일자리를 많이 만들었다고 하는데 왜 우리들의 자리는 없을까.‘
그럼 평택에 있는 젊은이들이 그런 데에 취업할 수 있는 준비가 돼 있냐는 거죠. 없죠.
두 번째는 요새 젊은이들이 유튜버, 첨단 창작활동해요, 그들이 그런 창작할 수 있는 공간이 평택시에 없어요. 청년문화창작소를 만들어줘야 된다. 내가 재주는 있으니깐 가서 하고 싶은데 형상화 시키고 대중한테 알릴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해요.
공통적으로 우리들의 할 일이 없다. 우리가 하고자하는 자기개발 할 장소가 없다. 가족이 같이 어울려 손잡고 갈수 있는 공간이 없다.“

주희/
“처음엔 대표님이 혹시 ‘꼰대’가 아닐까, 이렇게 생각이 들었는데...”
최호/
“저도 스스로 변하려고 노력을 해요. 한번에 다 이해하지는 못하겠죠.”

주희/
“앞으로도 꼰대가 아닌 공감대로 통하는 최호 대표님 활동 기대해 보겠습니다.”

문정곤 ybcnews@ybcnews.co.kr        문정곤 다른 기사 보기

[저작권자ⓒ 와이비씨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독자 의견 (0개)
이 름 비밀번호
제 목
내 용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
YBC미디어그룹(www.ybcnews.co.kr) 최초등록일: 2003년 5월 26일 등록변경번호 : 경기 아50940 변경등록일 : 2014년 3월 25일
서울본사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26번지 에스트레뉴3401호 대표전화 : 070-4801-2051, 02)780-7970 이메일 : ybcnews@ybcnews.co.kr
경기본사 :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세류로 32 센트럴타워 2층 전화 : 031)256-9001
중앙본사: 경기도 평택시 평택4로 104 6층 전화 : 031)611-7970 팩스 : 031)611-7971
대표이사/발행인/편집인 : 최숙 청소년보호담당관 : 이준수개인정보취급방침
< YBCNEWS >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