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2만명대를 기록하며 역대 최다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에 경기도는 3일부터 오미크론 유행에 대비한 새로운 검사체계를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3일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오미크론 유행에 대비한 새로운 검사체계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 3일부터 ‘오미크론 유행에 대비 새로운 검사체계’ 본격 운영)

류영철 국장/경기도 보건국
“오늘부터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pcr검사는 역학적 연관성이 있거나 의사소견이 있는 경우, 60세 이상 또는 자가검사키트나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결과 양성인 경우, 요양병원 등 취약시설 종사자의 경우 등에만 가능해집니다.”

이외에는 선별진료소에서 관리자 감독 하에 자가검사키트로 신속항원검사를 하고 양성인 경우에만 PCR 검사를 받게 됩니다.

또한 호흡기 증상이 있는 도민들은 호흡기전담클리닉 등 지정된 동네 병·의원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호흡기 증상이 있는 도민, 지정된 동네 병·의원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 가능)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거쳐 양성인 경우 PCR 검사를 받게 됩니다.
(병·의원에서도 신속항원검사 거쳐 양성인 경우 PCR 검사)
최종 확진 판정을 받은 경우, 해당 병·의원에서 재택치료까지 연계할 계획입니다.

류영철 국장/경기도 보건국
“3일 도내 호흡기전담클리닉 104개소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심평원에서 발표한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한 호흡기 지정 의료기관은 전국적으로 181개소이며, 이중 도내 의료기관은 8개소입니다.”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한 호흡기전담클리닉 및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명단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 www.hira.or.kr)


[경기도는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에 대응하는 모든 조치를 강구해 나가겠다”면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했습니다.
와이비씨뉴스 이주희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