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습니다.
평택시는 21일 오미크론 바이러스 대응체계 구축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했습니다.]

평택시는 최근 4주간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지역의료기관과 의료네트워크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대응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역의료기관과 의료네트워크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대응을 강화하겠다”)

정장선 평택시장
“오미크론이 전국적으로 확산 분위기에 있고 평택에서 많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평택시에서는 시민 여러분들의 협조 하에서 총력을 다하겠다는 말씀드리며 저희들이 준비해온 것들, 앞으로 신속한 오미크론 대비 태세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시는 학원과 실내체육시설 운영자 및 종사자, 미군부대 내 종사자에 대해 코로나19 PCR 검사 행정명령을 시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학원과 실내체육시설, 미군 종사자 ‘코로나19 PCR 검사 행정명령’ 시행중 )

특히, 시와 미군 측은 ‘워킹그룹 회의’를 통한 정보공유로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시-미군 측, ‘워킹그룹 회의’를 통한 정보공유 중)

또한, 오미크론 확산에 대비한 대응 체계를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민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신속항원검사를 도입하고, 보건소 임시검사소, 의료기관 임시진료소, 호흡기전담클리닉에서 기존 진료 및 신속항원검사와 PCR검사를 연계합니다.
(시민 대상 선제적인 신속항원검사 도입)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일 경우 PCR 검사를 추가로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코로나19 재택치료자를 위한 선 진료 체계를 선제적으로 도입합니다.
단기외래진료센터도 현재 1곳에서 3곳으로 확대합니다.
(단기외래진료센터, 현재 1곳에서 3곳으로 확대)

또, 재택치료자의 가족들에 대한 대책으로 안심숙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재택치료자의 가족들에 대한 안심숙소 운영할 계획)

현장 [현재 평택시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등 코로나19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데요, 시민들의 협조와 동참이 필요한 때입니다.
와이비씨뉴스 이주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