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습니다. 평택시의회 이종한 산업건설위원장은 직업상담사 정규직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1월 19일 평택시의회 3층 간담회장입니다.
(1월 19일 평택시의회 간담회장)

이날 이종한 의원은 직업상담사 정규직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종한 의원, 직업상담사 정규직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이번 간담회에는 이종한 의원과 평택시 일자리창출과장, 기업지원과장 등 관계 공무원들과 평택산업진흥원장, 평택안성지역노동조합 위원장, 평택시일자리센터비정규직지회 지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평택시의회는 평택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민간위탁으로 일하는 직업상담사의 고용 안정과 처우 개선을 위해 2019년부터 계속 간담회를 마련해 직업상담사 정규직화 논의를 이어왔습니다.

참석자들은 그간 논의 사항을 확인하고 평택산업진흥원을 통한 직접 고용,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한 관련 조례 개정, 집행부 실무 협의 등 구체적인 해결방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습니다.

김병준 과장 / 평택시 기업지원과
“현재까지 저희 과에서는 일자리창출과에서 예산 등을 짜서 위탁해서 위탁업무만 받아와서 한것입니다. 모든 행정적인 부분은 일자리창출과에서 하는 줄 알고 위탁에 대해서 별말이 없었던 것입니다. 업무 전체를 이관받아 한다고 하면 저희도 깊이 생각해봐야 할 사항입니다.”

이종호 원장 / 평택산업진흥원
“지금 김병준 과장님(기업지원과)과 우정식 과장님(일자리창출과)이 그런 부분에 대해 협의를 하고 정리를 해서 최종적으로 시의 방침이 결정되면 진흥원 입장에서는 위탁을 하던 진흥원에서 담당을 하라고 하던 그 부분에서 시의 방침에 따를 수 밖에 없습니다.”
한편, 이종한 위원장은 지난해 9월에도 관련 간담회를 개최해 직업상담사 정규직화를 위해 논의한 바 있습니다.

[이 의원은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직업상담사 고용 안정과 처우 개선을 이뤄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와이비씨뉴스 이주희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