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습니다.
23일 경기도, 수원시 이천시가 온라인 브리핑을 개최했습니다.
도는 브리핑을 통해 ‘경기형 청정하천 공모’ 도시,문화형 분야 대상지로 수원시 황구지천과 이천시 중리천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12월 23일 경기도청입니다.
(12월 23일 경기도청)

경기도는 수원시, 이천시와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경기형 청정하천 공모’ 사업의 도시·문화형 분야 대상지로 수원시 황구지천과 이천시 중리천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경기형 청정하천 공모’ 사업 도시·문화형 분야 대상지로 수원, 이천시 선정돼)

‘경기형 청정하천 공모사업’은 하천 공간을 주변 지역과 연계해 명소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도시·문화형’, ‘여가·체육형’, ‘관광·균형발전형’ 3개 유형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경기도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올해 5월부터 처음 도입한 사업입니다.

먼저, 도시 문화형 분야 대상지로 선정된 수원시는 왕송호수에서부터 농심교까지 3.38㎞ 구간을 대상으로 사업을 시행합니다.
(수원시, 왕송호수~농심교까지 3.38㎞ 구간 사업 시행)

유문종 수원시 2부시장 /
“이번 사업은 황구지천이 시작되는 의왕의 왕송 저수지 바로 밑에서부터 남쪽으로 흐르는 물길의 3.38KM의 물길을 정비하는 사업입니다.
주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이곳이 당수1지구, 2지구가 개발되고 있는데요, 호매실지구는 이미 개발되어서 많은 시민들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많은 생명들과 시민들이 함께 살아가는 문화하천으로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이천시는 중리천의 복개 시설을 철거해 ‘매력이 통통통 튀는 중리천 조성사업’을 추진합니다.
(이천시, 중리천의 복개 시설을 철거해 조성사업 추진 )

권금서 이천시 부시장
“중리천 복개 구간 중 중리 사거리에서 한아름공원까지 450m에 대한 생태하천 복원 사업이 진행됩니다.
아울러 중리천 상류구에 위치한 설봉호수 아랫마을 주거환경 개선사업, 중앙로 문화의 거리,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리지구 택지개발 사업과 연계된 꽃길 가로수 정비와 빛 거리를 조성해서 거니면서 소통하는 도심 속 블루 네트워크가 창출될 것입니다. ”

한편, 이번 도시·문화형 하천의 사업비는 총 800억 원으로, 하천 1곳당 도비 200억 원, 시비 200억 원 총 400억 원이 연차별로 투입될 예정입니다.

[이날 브리핑을 진행한 이성훈 국장은 “새로운 도시공간의 창출, 지역 성장 동력 제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와이비씨뉴스 이주희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