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습니다.
평택시의회가 제227회 제2차 정례회 제 3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2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평택시의회는 17일 제22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를 개회했습니다.
(15일 평택시의회, 제227회 제2차 정례회 제 3차 본회의 개회)

이번 정례회에서는 지난달 22일과 23일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됐고, 12월 2일부터 9까지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 10일부터 16일까지 예결위 종합 심사가 이뤄졌습니다.

홍선의 의장 /평택시의회
“금번 제 2차 정례회 회기 동안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2년도 예산안 등 주요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와 심사해 주신 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날 제 3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 별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서 채택의 건’, ‘주한미군 공여구역 CPX 훈련장 및 알파탄약고 반환 촉구 결의안’ 등 25건의 안건을 처리했습니다.
(총 25건 안건 처리돼)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안건 3건이 처리됐습니다.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원안가결, 2022년도 예산안 수정가결, 20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원안가결)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총 9개 기금, 3761억 8천2백7십7만9천원, 2022년도 예산안 2조2백11억5천1백21만8천원,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2조6천백십억8천8백3만2천원으로 가결됐습니다.

이어 유승영 의원이 ‘반도체 폐수에 대한 대책을 촉구’하는 7분 자유발언을 진행했습니다.
(유승영 의원, ‘반도체 폐수에 대한 대책을 촉구’하는 7분발언 진행)

유승영 의원/평택시의회
“방출되는 화학물질에 대한 조사와 그 유해성 여부, 필요한 대책 등의 대한 계획을 시와 기업, 전문가, 시민단체 등이 논의하고 마련해야 합니다. 더 나아가 수원, 화성, 오산시 등과 함께 반도체 방류수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도 평택시가 주도적으로 나서야 합니다. ”

정례회 후 홍선의 의장 등 16명의 의원들은 의회 앞에서 ‘알파 탄약고 반환 촉구 결의안’을 발표했습니다.

홍선의 의장/평택시의회
“평택시의회는 조속한 공여구역 반환 승인을 촉구하며 반환 공여 구역 내에 생태역사공원 및 학교 조성 등을 통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결의한다.
하나, 정부와 주한미군은 평택주한미군 공여구역 CPX 훈련장 및 알파탄약고가 시민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조기 반환을 위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한다.”

한편, 2022년 제228회 임시회는 2월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홍선의 의장은 다가오는 2022년 임인년 새해에는 건강과 웃음과 희망을 품는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와이비씨뉴스 이주희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