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습니다.
평택시에 중장년 장애인 이용시설이 처음으로 건립됐습니다.
10일 비전장애인주간보호센터가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12월 10일 평택시 비전동에 위치한 비전장애인주간보호센터가 개소식을 열었습니다.
(12월 10일 비전장애인주간보호센터가 개소식 개최)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홍선의 시의장, 정일구, 이윤하, 이해금 시의원, 오명근, 김영해 경기도의원과 평안밀알복지재단 대표이사, 송용현 평안밀알선교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한덕진 대표 이사/평안밀알복지재단
“평택시에 중장년을 위한 주간보호시설이 없었는데 이제 그 첫걸음을 시작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정장선 평택시장/
“처음 시작하는 사업인 만큼 잘 운영해 주셔서 모든 분들에게 희망이 되는 첫 걸음이 되길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
“앞으로도 중장년 장애인들을 위한 타인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축사와 격려사에 이어 삼성전자 DS부문 평택사업장에게 감사패 전달이 이어졌습니다.
(삼성전자 DS부문 평택사업장에게 감사패 전달)

지난 4월 삼성전자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지회 차량을 지정 기탁함에 따라 이뤄졌습니다.

비전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평택시 최초 중장년장애인 이용시설로, 시로부터 평안밀알복지재단이 수탁 받아 2021년부터 운영되고 있습니다.
(시 수탁받아 평안밀알복지재단이 2021년부터 운영 )

김광태 센터장/평택시 비전장애인주간보호센터
“평택에 꼭 필요했던 시설이기도 하고, 모든 장애 부모님들과 식구들의 염원을 담은 시설이기 때문에 시설 첫 수탁을 받은 것에 대해서 의미있게 생각하고 열심히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낮 시간동안 중장년 장애인에게 재활프로그램 및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며, 장애인 가족구성원이 사회, 경제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번 장애인주간보호센터 개소와 더불어 평택시 내 다양한 장애인 지원 사업들이 마련되길 바랍니다.
와이비씨뉴스 이주희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