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학교(부총장 임지원) 안경광학과는 지난 2일 2021년 센트럴 서울안과의원(최재완 대표원장)과 산학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국제대학교 산학협력단 전재억 부단장, 안경광학과 박경희 학과장, 센트럴 서울안과의원은 최재완 대표원장, 백승윤 교육부실장, 김민정 운영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센트럴 서울안과의원에서 진행됐다.



전재억 국제대 산학협력부단장은 “이번 국제대학교와 센트럴 서울안과의원의 산학협력을 통해 우리 국제대학교에서 우수한 보건인재를 양성하여 양질의 취업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안경광학과 재학생들에게는 안경원 뿐 아니라 안과에서 학생들의 현장실습을 통해 다양한 진로를 모색할 수 있다는 점에서 뜻깊은 협약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서울안과의원 최재완 대표원장은 “국제대학교의 안경광학과, 간호학과 및 보건의료행정학과 등 관련된 보건학과가 많아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보건인재를 안정적으로 채용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또한 이번 협약으로 국제대학교의 교직원, 교직원 가족 및 재학생이 수술 및 검사를 받는 경우 프로모션의 가격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앞으로 양 기관의 산학협약을 통해 발전적인 관계를 유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대학교 안경광학과, 간호학과 및 보건의료행정학과 등 보건 관련 학과들은 양질의 산학협력을 위해 6명의 안과전문의가 노안, 안부클리닉, 녹내장클리닉, 망막클리닉으로 전문화된 센트럴 서울안과의원과 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