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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인터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남종섭 위원장

2021-12-03(금) 16:01
[경기도의회 남종섭 교육행정위원장 스페셜 인터뷰]

1. 지역구 내 학교 신설이 드디어 이루어졌다고 하는데 설명해 달라

7년 동안 노력 끝에 학교 설립이 이루어지게 되었는데요, 지난 10월 28일 교육부에 조건부지만 중투에 통과가 됐습니다.
(기흥구 학교 신설 10월 28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조건부 통과)

여기에는 세 번 째 저희가 도전하게 되는데요, 청년마을 영덕2동 주민들의 아주 오랜 염원이 실현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학교를 설립하기 위해서 관계 주민 분들, 교육청, 특히 국방부 부지를 협의를 잘 해주신 지역 김민기 국회의원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수차례에 거쳐서유은혜 교육부장관과도 면담을 가졌고, 학교 설립의 당위성에 대해서도 굉장히 설명을 한 기억이 납니다.
청현마을의 학교, 중학교가 소원하게 된 것은 수요도 수요이지만, 굉장히 멀리 아이들이 통학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어 주민들이 열망이 컸었습니다.
총 사업비 380억, 400억 정도 들어 중학교가 설립되는데 그곳에는 주민들이 이용하기 편리한 주민센터도 들어오고요, 파출소, 스포츠공간도 들어올 예정이고, 주변에 군부대가 20년 가까이 폐건물로 방치가 돼있었는데, 학교가 들어옴으로 그 주변이 놀라울 정도로 변화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그것 또한 학교 설립과더불어 큰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학교 설립에 많은 신경을 써주신 주민 분들과 교육청 관계자, 김민기 의원님께 감사드립니다.

2. 현재 기흥호수 공원화를 위해 추진 중인 사업과 주요 현안은 무엇인가?

기흥호수는 경기 남부지역 350만 명의 도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굉장히 경기도에서 세 번째로 큰 호수이기도 하고요, 공원화하는 사업 과정에서 도비가 특이하게 많이 들어간 사례입니다.
용인 시에는 50억 정도의 도비가 투자돼서 둘레길을 조성한다거나, 벚꽃이나, 메타세콰이어 등을 심게 되는데요, 그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50억 원 도비 투입돼 둘레길 조성, 메타세콰이어 등 조성될 계획)

꽃나무를 심는 것은 농어촌 정비법 상 유지 내에서는 나무를 심을 수 없다라고 되어있기 때문에 협의 과정에서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실제로 도비가 투여되고 5억을 확보해서 나무를 다 심었습니다. 내년 봄에는 정말 걷기 편한 화려한 기흥호수가 되리라 봅니다.
전에는 호수가 굉장히 어려웠어요. 아이들과 걷기에는 지형이 높았는데, 이번에 도비 예산을 확보해서 지형들을 평평하게 유모차가 갈 수 있는 길로 완성해나가고 있습니다.
또 하나는, 호수가 굉장히 물이 안 좋을 때 국비를 들여서 준설을 해서 13000평 정도의 부지를 조성해서 가을에는 코스모스, 봄에는 유채꽃을 심어서 주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모해 나가고 있고요, 마지막 단계에서 둘레길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메종블루와 옆에 좀 이어지지 않는 부분을 빠른 시간 안에 호숫가들 산책할 수 있도록 예산 18억을 들여 공사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마찬가지로 도비 9억, 시비 9억 해서 마지막에 건널 수 있는 다리를 조성하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주말이 되면 몇 만 명씩 찾아옵니다. 좋은 공간을 만들어놨는데, 한 가지 흠이 수상골프장이 둘레길을 가로막고 있어서 올 봄에 1인 시위도 하고, 수상골프연습장을 이제는 주민편의시설을 갖출 수 있도록 도민들에게 돌려줘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기흥호수 내 수상골프연습장 철거 위해 노력)

그 결과로, 원래는 5년 계약이었는데 1년 계약으로 법령을 바뀌는 것으로 저희가 다시 한번 요청할 계획입니다. 반드시 주민에게 조속하게 돌려줘서 수변 공간들이 350만 명 도민, 용인시민이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힐링하고 삶의 여유를 찾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저희 도비를 특조금 신청을 해놨는데 계속해서 꽃나무 식재와, 걷기편한 둘레길 조성을 할 것이고요, 완벽한 공원이 돼서 기흥구와 용인 시에 큰 자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3. 지난 2019년 폐교한 기흥중학교 건물을 활용해서 학생과 주민이 함께 이용가능한 시설로 탈바꿈했다. 어떻게 가능했나?

실제로 그곳에는 중학교가 두 곳이 있는데, 신갈 중학교와 기흥 중학교가 있었는데 길을 하나 사이에 두고 중학교가 양쪽에 있습니다. 그렇지만 적정규모 학교는 24학급 정도가 돼야 정상인데, 여기는 소멸하는 도시의 중심에 있다 보니 11, 13학급 두 군데가 합쳐서 24학급이 안되는 상황이 있어서 학교를 하나 폐교하고, 한 학교만 있어도 되겠다.
지금 기흥중학교가 폐교되는 수순을 밟았는데, 기흥 중학교를 나중에 학교를 짓게되면 그 곳에다 기흥중학교의 역사를 이어가는 것으로 협의를 한 상태입니다.
(기흥 중학교 폐교 수순 밟아 )

학교를 시민들에게 돌려줘야겠다. 지금까지는 학교를 위해서 역할을 해왔는데 지금은 시민들과 같이 공동으로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기흥중학교에도 요청을 한 것은 학생 생활스포츠센터를 짓는 것은 교육청에서 학생들을 위해서 하고...
전국 최초로 학생 종합스포츠센터를 지어서 학생들이 체력도 검증하고, 연구하고 학생체력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연구소 격으로 하고요.
(폐교된 기흥중학교에 학생 종합스포츠센터 조성)
제가 나머지 공간은 주민들을 위해서 이 공간을 돌려줘야한다고 누누이 얘기를 했습니다.

사실 구도심 지역에는 주차장이 굉장히 모자르는 상황입니다.
지금은 보통 가족 한명 당 차가 한 대 씩 있거나 해서 자동차 대수가 늘어났기 때문에 우선 공영주차장을 확보하자. 두 번 째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수영장이라던가 다목적 체육관을 지어서 그 지역의 시민들이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돌려줘야겠다 생각해서 제안했습니다.
지금 그것이 받아들여져서 용인 시에서 MOU를 맺어서 200억 예산을 투여해서 주차장, 정원을 갖춘 운동장,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등의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됩니다.
(기흥중에 200억 예산 투여해 주차장, 다목적 체육관 조성할 계획)

4. 특색 있는 어린이 공원 조성에 많은 도비를 확보해 온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떤 사업들이 있었나?

제의 꿈은 아이들이 쉽게 놀이터에 접근하고, 노는 것을 꿈꿔왔습니다.
그것이 가능하려면 아이들이 학교에 가면 그네, 미끄럼틀 등 정형화된 놀이기구 밖에 없었어요. 이 틀을 깨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해서 선생님을 모셔다가 창작, 상상 놀이터를 구상해봤습니다.
도비를 그쪽에다가 집중적으로 투자한 것 같아요.
(창작, 상상 놀이터 조성위해 도비 집중 투자)
4군데 정도 투자해서 각각 액티비티한 고학년 학생들이 뛰어놀 수 있는 모험의 놀이터, 저학년들이 아기자기하게 놀 수 있는 유아용 놀이터, 에너지 놀이터, 친환경 놀이터 이렇게 해서 몇 군데 놀이터를 계속해서 만들었습니다.

나중에는 놀이터 지도를 만들어서 학생들이 선택을 해서 가는 날이 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지역에서 그 부분에 대해서 더욱 확대할 방침입니다.

5. 교육행정위원장으로써 지금까지 이룬 성과는?

저희가 무상교육 시리즈에서 무상급식, 무상교복, 무상교육 이렇게 3개 시리즈가 있습니다.
경기도에서 저는 주도했다라고 얘기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무상급식, 무상교복, 무상교육 경기도에서 주도)
아이들 밥 먹여야죠, 입혀야죠, 의무적으로 편안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어야죠. 경기도에서 굉장히 심혈을 기울여서 이뤄낸 성과라고 생각됩니다.
지금은 그 세 가지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 같아요.
이번에 무상급식 같은 경우에는 급식비, 식품비, 인건비를 분리하는 문제, 무상교복 문제는 현물지급이냐 현금 지급이냐 이런 것들을 첨예하게 토론하는 중인데, 그것도 발전을 위한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상교육 시리즈 외에도 미세먼지를 위한 실내체육관 건립, 스마트스쿨 미래학교 등 정책적인 면에서 많이 진행되고 있다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6. 2021 교육재난지원금은 어떤 정책인가?

하반기 때 저희가 5만원 씩 교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한 사례가 있는데요, 그때 당시 타 시도같은 경우, 경북같은 경우 30만원 지원을 했습니다.
지원하게된 이유가 무엇인가 하면 팬데믹 상황에서 학력격차가 굉장히 심해지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교육 경비도 굉장히 많이 저희가 투여된다고 해요. 약 30% 이상이 늘어났다고 하는데, 학부모들의 부담을 경감시키고, 팬데믹 상황에 지역경제 살리기 차원에서 재난지원금을 학생 1인당 5만원 씩 지급했었는데, 이번 3차 추경에 저희가 지급을 못했던 다른 지자체는 거의 10만원을 지급했거든요. 이번 추경에 나머지 5만원을 보태서 결국은 10만원이 되는 것이죠.
(3차 추경을 통해 교육재난지원금 5만원 추가 지급 예정)
그래서 지금 3차 추경에 저희가 예산 신청을 교육청에 편성을 하라고 요구해놓은 상황에 있습니다.

7. 현재 추진되고 있는 주요 교육정책 현안은?

우선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추진이 교육부에서도 얘기했고, 경기도에서 관심이 많은 사업이라 우선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40년 이상 학교 대상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추진할 계획)
40년 이상 된 학교를 하드웨어적으로 열린 공간을 만들어서 창의적인 생각을 키울 수 있는 학교를 만들어보자.
향후 5년 간 40년 이상의 학교는 모두 변형을 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학생통학지원조례를 발의했는데, 이 조례를 발의하기 까지는 초등학교 저학년이면 굉장히 어리거든요. 우리나라 맞벌이가 70%정도 돼요. 특히 경기도는.
(남 위원장, ‘학생통학지원조례’ 발의)

그 맞벌이 가정 아이들을 혼자 학교에 보내야하는데, 초등학교 1학년을 부모 입장에서 보내기 쉽지 않습니다.
학교가 1~3km 떨어져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학부모들이 아이를 케어하기 위해 직장을 그만두고 아이 통학을 시켜주면 안전은 지켜지겠지만 사회적 손실이 너무 많다. 그래서 앞으로 미래 학교는 아이들이 집을 떠나서 학교에서 돌아올 때까지 이 모든 것을 학교에서 책임져야하는 것이 아닌가 해서 지금 예산도 투여되고시작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미래 사회에 학교 교육에 있어서 굉장히 심각하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진로교육에 있어서 특성화 고등학교가 많이 활발하게 진행됐었는데, 저희가 전세계 유례 없이 대학 진학률이 최고로 높습니다. 70% 가까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유럽 선진국을 보면 많아야 35%입니다. 그 얘기는 직업의 다양성이 보장돼있다는 말입니다.
우리 사회에서도 미래는 직업의 다양성이나 학력 위주의 사회들이 변화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직업교육을 강화해서 다양한 진로교육을 정착시켜야한다고 바라봐서 예산도 증액했습니다.

미세먼지 굉장히 심각하죠. 일상생활을 하지 못하게 하는 위기 속에서 숲도 많이 가꿔야하고 환경도 굉장히 중요한데,학교에서도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학교숲 조성을 위해서 예산을 증액해 요청해놓은 상태입니다.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위해 ‘학교 숲’ 예산 증액 요청)

8. 지역구 주민들에게 한 마디?

코로나로 인해 전 국민이 굉장히 힘들어하고 있는 시기입니다.
더불어 저희 의회에서 해야 할 역할들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힘든 중에서도 자녀교육을 위해 신경써주시는 학부모님께 감사드리고, 저희가 돌봄문제나 교육문제에 대해서 교육행정위원회에서 열심히 하고 있다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학교가 비정상적인 운영이 힘든 상황 속에서도 이해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지역 도의원으로서 기흥호수, 어린이 공원, 놀이터, 학교 숲 문제와 같이 환경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도시 숲 조성, 공원 조성 열심히 해서 기흥구가, 용인시가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만들어갈 예정입니다.
믿고 지켜봐주시고, 다함께 힘을 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도민여러분, 감사합니다.


이주희 기자 ybcnews@ybcnews.co.kr        이주희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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