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9일 오전, 평택시가 고덕동 행정복지센터를 개소하고 행정서비스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이번 행정복지센터 개소는 평택시가 고덕동의 대규모 도시개발 등에 따른 인구 증가 대비와 주민 행정수요 변화의 능동적 대처를 위해 고덕면과 고덕동으로 분동함에 따라 진행됐습니다.



정장선 평택시장/

“(고덕지구의 발전은) 오늘의 평택의 중심역할을 하게 되고 삼성까지 들어와서 경제의 중심이라 일컬어지며 행정중심 역할을 하게 됩니다.”



고덕동 행정복지센터는 평택시 상공회의소 신축회관 건물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2만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시설과 함께 행정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근무인력은 동장을 비롯해 16명이 근무하며, 행정민원팀, 맞춤형복지팀으로 구성됐습니다.



한편, 고덕여염9길 37에 새로운 터를 잡은 평택상공회의소는 지난 11월 25일 신축회관 준공식을 갖은 바 있습니다.



20개월의 시공 기간을 거쳐 지하 3충, 지상 6층 규모로 11월 8일 준공 됐습니다.



평택상공회의소는 앞으로 더 많은 기업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의 경제발전에 대안을 제시하며 사회참여와 공헌 활동을 전개하면서 시민의 사랑을 받는 종합 경제단체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