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18년부터 경기도의원으로 활동하였다. 소감은?

제가 2018년부터 경기도의회 10대 의회에 입성했습니다.
그 전에 세 번의 성남시의원을 역임했는데요, 30대부터 50대까지 인생의 황금기인 20여년을 지방의원으로 활동해온 것 같습니다.
(20여 년간 지방의원으로 활동)
여러 가지 입법 활동을 통해서 성과도 있었지만, 제도적 문제 때문에 한계에 부딪힌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주민들께서 주신 숙제, 공공의 역할을 위해서 도의회 활동을 열심히 해왔습니다.

특히 초선에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역임하다보니 심적으로 부담감도 있었지만 동료 의원들께서 함께 해주셔서 지난해 우수 행정사무감사 위원회로 선정되었습니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 2020 우수 행정사무감사 위원회로 선정돼 )
앞으로 다가올 2021년 행정사무감사2022년 경기도예산심의에 보다 집중해서 마지막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 코로나 시대에 경기도 문화체육관광 정책 무엇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나?

2020년부터 발생한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파장을 일으켰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서 특히 문화체육관광 분야 종사자에게는 경제적 상황에 어려움을 더해서 최악의
상황이었던 것 같습니다.
도민들도 마찬가지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코로나블루’라는 신조어가 생겼을 정도로 문화예술 행사들이 없다보니 도민들이 많이 힘들어지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조만간 극복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2022년도에는 문화예술체육관광분야에 관련된 여러 가지 정책과 예산을 많은 부분 증액해서 도민들도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
도록 하고
(“문화예술체육관광분야 여러 가지 정책과 예산 증액위해 노력할 것”)
종사자들도 이로 인해 경제적으로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방점을 두고 노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3, 2022년에는 경기도 체육대회, 2024년에는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성남에서 개최된다.

2022년에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2024년에는 경기도 생활대축전이 성남 시에서 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2005년 이후 18년 만에 성남 시에 가장 큰 경기도의 체육대회가
이뤄지는데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통해서 성남시의 지역경제 활성화, 성남시민의 화합, 생활체육시설의 확충을 통해서 보다 성남시가 체육 인프라가 더욱 양호해지지 않
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대회가 성공적으로 잘 치러질 수 있도록 체육인들과 성남시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서 총력을 기울여서 만반의 준비를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4, 내년이 지방선거다. 지역구 시민들을 위해 어떤 일들을 했나?

무엇보다 주민들이 원하고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들을 최우선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지방의원, 특히 경기도의원들의 역할이라고 보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치중했습니다.
몇 가지 성과를 말씀드리자면, 판교 삼평동에 이스포츠 경기장이 신축 중에 있는데, 이스포츠는 새로운 산업으로 떠오르는 각광받는 고부가가치 신산업입니다. 특히나 판교에
게임업체들이 많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이스포츠 경기장이 그만큼 중요하다고 보기 때문에 이스포츠 경기장 신축으로 인해 성남시가 대한민국의 이스포츠 메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성남시가 이스포츠 메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아이들의 미래가 성남의 미래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필요로 하는 공간, 체육관 증축, 급식실 증축에 보다 신경 썼습니다.
(학생들을 위한 체육관 증축, 급식실 증축 위해 노력)
관내 체육관이 없었던 성보경영정보고, 신흥초, 문원중에 체육관 증축이 확정되었고, 희망대초, 신흥초, 문원중에 급식실이 확정됐습니다.
성남여중에 급식실이 필요하다는 얘기를 들어서 2022년도 예산에 반영시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5, 도의회에서도 의정 활동을 열심히 하시는 것으로 유명하시다. 도의회에서 어떤 일들을 했나?

제가 도의회에 입성한 이후 지금까지 본회의나 상임위원회 출석률이 100%입니다.
그만큼 우리 주민들의 도민들의 의견을 전달하고 주민들을 위해서 필요한 정책을 의결하는 중요한 공간이 의회라는 공간이기 때문에 빠지지 않고 출석하려 노력했고요,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입법, 조례제정입니다. 지금까지 14개의 조례를 대표발의, 개정해왔는데요,
(14개 조례 대표발의, 개정)
그런 부분에 있어서 주변 동료 의원들께서 열심히 의정활동을 했다라고 하는 평가를 해주신 것 같습니다.

주요 조례로는 최근에 통과된 예술인 창작수당 지급 조례안, 독립야구 지원 조례가 있는데 이것은 아마 전국 최초로 조례가 제정된 것 같고, 이외에도 장애 예술인 지원과
관련된 조례를 제정했는데, 장애 예술인들이 이 조례를 통해서 보다 더 필요한 여러 가지 부분들에 있어서 지원을 받아서 문화 예술활동을 열심히 하는 장애 예술인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6, 경기도민, 그리고 성남시민들에게 한 말씀.

‘항상 주민 목소리에 답이 있다’라는 철학으로 많은 분들과 격의없이 소통하는 정치인이 되도록 노력했습니다.
언제, 어디서 무엇을 하던지 성남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최만식 도의원이라는 각인이 성남시민, 경기도민에게 되었으면 좋겠고요,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무엇이 되기
위해서가 아니라 무엇을 하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하고 공정사회, 연대와 공존을 위해서 다양한 이해관계에 있는 사람들의 이해를 파악하고 조정하며, 가장 낮은 곳에서 묵묵히
최선의 일을 다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고통 분담을 해주신 도민들께 정말 감사드리고, 위드 코로나시대를 준비하는 속에서 공동체 보건, 다양성을 존중하며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들을 도민들과 함께 고민하며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준비해나갔으면 좋겠습니다.